전통문화의 고장 닭실마을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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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고장 닭실마을

닭실마을은 경북봉화에 위치한 우리나라 전통마을중의 한곳이다.

닭을 닮은마을이라하여 유곡(酉谷)으로 불리우며 마을의 뒷산이

닭이 날개짓을 하며 우는 형상이라 하여 닭실로 불린다고도 한다.

조선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충재 권벌(1478~1548)선생이

마을에 입향하신 이후 후손들이 지켜오고 있는 안동권씨 집성촌이다.

 

충재박물관에는 500년간 종가에서 소장하여 오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으며 자손들의 기증으로 유물은 늘어나고 있다.

 

충제선생은 안동출신으로 중종2년(1507)문과급제, 괸직활동중

중종15년(1520) 기묘사화 연루로 파직, 이곳에 정착 후진양성

중종28년(1533)복직되었다가 을사사화로 평안도 삭주로 유배

명종3년 유배지에서 돌아가셨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는 안동의 내앞마을과 하회마을.

경주의 양동마을과 여기 닭실마을을 삼남의 4대길지로 표현하고 있다.

 

마을안은 조용하고 출입을 삼가하여 달라는 표지판이 가끔씩 보이며

 마을안에는 차량이나 농기계가 보이지 않는것이 특이하다.

 

세상사 한마디

음악같은 인생이 연극같은 세상을 살아간다는 말이있다.

 음악은 세상사를 노래할수 있지만

세상사는 내 마음데로 안되는 것이 많다는 이야기다.

세상사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조금은 쉽게 살수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