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축서사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032

 

마음의 고향 축서사

축서사는673년(문무왕13) 의상대사가 창건하였고

지림사(현재 수월암)의 주지가 어느날 밤 산쪽에서

서광이 일어나는것을 보고 의상대사와 함께 산에 올라보니

비로자나불이 광체를 발산하고 있어 이곳에 축서사를 짖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867년(경문왕7)에 부처님사리 10과를 얻어 사리탑을 조성했고

1705년(숙종31)에 중건하여 전각6동 승방100실이 있었다.

1900년 의병들의 무장봉기 기지활동을 한다하여 일제가 강제방화

1940년 한동안 폐사로 있다가 1957년 일부복원 하였으며

1996년 무여 큰스님의 원력으로 현재의 대가람불사를 하였다.

 

 

사찰의 건물 모퉁이에 풍경이 없는것이 다른사찰과 다르고

템플스테이지건물은 단청을 하지 않았다.

 

주차장에 올라서니 아래로 봉화시내까지 내려다 보이고

내 발아래 주변 산들이 엎드린다. 이것이 장관이다.

뒤늦은 빗줄기로 관광에 불편은 조금 있었지만

몇번을 가려고 하던 사찰을 둘러보게 되어 오늘도 즐겁다.

 

세상사 한마디

행복도 내가 만드네

불행도 내가 만드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은

다른사람이 만드는게 아니고

바로 내가 만드는것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