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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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탐방

안동시 행정동우회에서 세종시를 탐방하고 국제탈춤 홍보를 하였다.

2014안동국제탈춤페스티발은 "두근두근 사자"라는 주제로

9.26~10.5까지 안동탈춤공원에서 제43회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린다.

세종시정부종합청사는 아직 공사중이어서 방문하지 못하고 전망대에서

시가지와 청사 구경을 하고 방문객들을 만나 홍보를 하고 왔다.

못다본 부분은 다음에 다시볼 기회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세종시는 뒤로는 원수산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땅으로

장남평이라는 드넓은 명당이 펼쳐지고 세종호수라는 국내최대의 인공호수가

들어서면서 부드러운산들과 함께 연화부수형(蓮化浮水形)이라 한다.

 

세종청사는 알수없는 미래를 향해 달리는 '은하철도999'를 연상케하며

작대기를 얻어맞은 뱀이 꿈틀거리는 타사출초형(打蛇出草形)아라는 이도 있다.

놀란뱀에게 수풀을 제공하는 비보(裨補)를 하여야 한다는 분석도 한다.

청사의 옥상은 성곽둘레를 돌며 성 안팍의 경치를 구경하는 전통놀이인

'순성놀이"에서 착안해 성벽모양으로 지어졌다.

청사전체경관을 조망하는 전망나루

허브의 향기속에서 심신을 정화하는 향기마루

식이식물과 유실수가 가득한 건강마루

다양한 식물을 익히고 체험하는 체험마루

정겨운 새소리가 가득한 소리마루등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될게획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시가지와 청사는 아직은 공사가 한창이고

청사만이 우두커니 서있는것 같았다.

2030년까지 인구50만의 시가지가 형성되고 사람들이 입주를 하게되면

친환경적인 명품 자족도시가 되겠지만 지금은 허전하다.

우리시에 조성중인 도청신도시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세상사 한마디

 학교급식으로 인하여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학생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서인지? 공동체생활에 익숙치 못하여서 인지?

음식의 메뉴가 다양하지 못하여서인지?는 알수없지만

식재료비,조리비는 물론 음식물처리비까지

부모가 낸 세금으로 부담하고 있는줄은 아는지???

할아버지들이 어릴때는 음식의 종류에 관계없이

배부르게 먹는것이 소원이었는지는 아는지???

 

 

세종청사 완공시 모습

 

 

 

 

 

 

 

 

전망타워에서 내려다본 세종시

 

 

 

 

 

 

 

 

 

 

 

 

 

 

 

 

 

 

 

 

 

 

 

 

 

돌아오는 버스에서 내다본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