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탈춤축제장의 뒷정리

오토산 2014. 10. 6. 23:26

 

사진이 잘모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284

 

탈춤축제장 뒷정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가 9.26~10.5.까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년째를 거듭하고 있는 국제탈춤페스티벌은 '두근두근 사자'라는 주제로

'탈난사람들의 탈풀이'를 하면서  올해도 익살과 해학이 많이 있었다.

겁먹은 사자와 가족을 사랑하는 사자, 힘을 가지고 있지만 하이에나에게

조롱을 당하는 사자등이 다 떠나고 없는 자리는 허전하기만 하였댜.

탈은 변화의 도구이다.

탈은 일상적인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일에서 놀이로,

사회적 존재에서 신명의 존재로 거듭나는 도구가 되는 것이댜.

열흘간 사람들이 붐볐던 축제장은 시설물들이 철거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바쁜 시간이었다.

 

금년에는 추석이 9월초에 있어서 방문객이 줄어들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내.외관광객객이 110만명으로 전년대비 12%를 증가했다

축제기간중 운영관게자 300여명과 2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땀의 결과라 생각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안동시 행정동우회회원들은 10.6.오전에 강변둔치에 60여명이 모여서

영가대교~영호대교사이를 오가며 열흘동안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을 정리하는 자연보호 활동을 폈다.

쓰레기는 지난해보다 줄어들은것 같았으며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변화된의식이 아닌가 싶다.

 

세상사 한마디

꽃은 반쯤 피었을때 감상하고

술은 취기가 오를때까지만 마셔야 좋다.

이때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멋을 느낄수 있다.

이경지를 넘어서면 추악한경지에 빠지기 쉽다.

 

 

 

 

 

 

 

 

 

 

 

 

축제장의 정리모습들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활동모습

 

 

 

 

 

 

 

 

축제장입구의 조형물 모습

 

축제홍보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