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산 라오스여행(13 독립기념문 빠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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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문 빠뚜사이

비엔티엔 중심가에 있는 승리의 문이라 불리는 독립기념문(빠뚜사이)을 찾았다.

 

빠뚜사이는 "비엔타엔의 개선문","전승기념탑"으로 불리워지고 있고

 전쟁에서 숨진 리오인들을 애도하기 위해 세운것으로

 1969년 미국이 신공항을 지으라고 원조한 씨멘트로 만들어져서

"수직활주로"라고도 한다.

 

정상에 올라서니 비엔타엔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총리공관도 옆에 보였고

7층의 높이라고 하며,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4층에는 매장이 있었다.

비엔타엔에서는 이 탑보다 높은건물을 짖지 못하도록 통제를 하고 있으며

비엔타엔의 도로기준점을 정하는것도 이곳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하였다.

 

중국계 백화점 구경을 나선 우리는 새로운것을 많이 발견하였다.

백화점안에 보따리 장사들이 해머를 메고 다니며 팔고 있었으며

종업원들도 "싸다 싸요" "골라봐"등 우리말로 호객을하고 있었고

오후 6시전인데 대부분의 상가들이 철시를 하고 있었으며

여행용 가방을 산 사람들도 엄청난 에누리를 하였다고 한다.

백화점안에 수리중인 점포에는 "MADE  IN KOREA"란 상표가 있어

그래도 흐믓함을 느끼며 백화점을 나섰다. 

 

세상사 한마디

무엇을가질수 있다는것은 내가 그것을 가질수있어 기쁜것이 아니라

그것을 누군가에게 줄수있기때문에 더 기쁜것이다.

 

모으는것이 좋은사람은 끝없이 욕심만 부리게 되고

나누는것이 좋은사람은 내가 가진 모든것을 나누며 즐거움을 느낀다.

 

 

총리집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