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토산 라오스여행(15 챠오 아누봉 공원

오토산 2015. 4. 2. 15:03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022

 

챠오 아누봉 공원

라오스에서의 마지막날 오후 메콩강변에 설치된 아누봉공원을 찾았다.

 

이곳에는 한쌍 왕조의 마지막 왕인 아누봉의 동상이 있었으며

아누봉왕은 태국에게 끝까지 저항한 왕으로 라오스인들에게 기억되어

근대 라오스역사에서 주목을 받아 온 인물이다.

동상은 메콩강 건너편 태국쪽으로 손을 뻗어 태국에 경고를 보내는 뉘앙스를

보이고 있으며 라오스와 한국의 우호증대및 상호 협력관계 앙양을 위해

노력의 증표로 "나래전기"에서 공원의 조명설계및 조명기구를 기증하였고

강변도로도 우리나라에서 확장을 하는중 이라 한다.

 

이곳 공원의 잔디밭에는 가족단위로 놀러나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공원앞 도로는 저녁시간에 차량을 통제하고 청소년들이 자전거 하이킹과

공놀이등으로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있었다.

 

저녁은 신닷뷔폐 식당에서 샤브샤브를 먹었으며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식당옆에 예식장을 마련하는등 교민들을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한다고 하며

식당에는 저녁 시간에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것을 볼수 있었다. 

 

세상사 한마디

하루세끼를 먹을수 있고 오늘 입을 옷이 있고

내일 입기위해 빨아널수있는 옷만있으면 만족을 한다는

 국민성이 어디서나 여유로움을 알수있었고

바쁘게 살아가는 우나라라의 일상과는 너무나 다른것 같았다.

 

 열대 과일이 풍족하고 옷 두벌만 있으면 살수있는 생활이

여유로워 보이고 행복지수가 우리보단 훨씬 높다고 한다.

 

 

 

강건너 태국이 눈앞에 보인다. 

 

 

 

 

 

 

식당에 소주는 가져가 먹을수가 있고 뜨거운물,얼음물은 유로하고 하였느데

여기에는 외부 주류및 음료반입을 제한하네요??

 

 

예식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