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등대박물관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544

 

국내 최초의 등대박물관

 

 

양동마을에서 안동국제탈춤폐스티벌 홍보를 마치고 호미곶에서 홍보하기로 하고

호미곶에서 우리는 몇차례 관람하려 하였으나 구경하지 못하였던 등대박물관에서

 관람도 하고 관광객들에게 홍보를 하였다.

 

등대박물관은 산업기술 발달과 시대적 변화로 사라져가는 항로표지시설과 장비를

영구히 보존 전시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면서 

체험할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학습 공간으로 항로표시와 해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꿈을 키워주는 문화학습공간으로 1985년 국내 최초로 호미곶에 개관하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등롱인 등대등불은 등대의 등탑 상부에 설치되며 등명기를 비.눈.

해수(염분)등 자연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조물로 하나의 등실을 형성한다.

등대불빛을 외부로 비추기 위한 투명유리및 지붕을 지지하는 골자(틀), 등롱,

지붕위에 설치되는 배기관(공기순환)으로 구성되며  외부에는 유리청소를 위한

난간과 사다리등도 설치되며 지붕은 동판, 틀은 동합금 주물을 많이 사용한다.

 

등대박물관을 돌아보며 외로눈 섬에서 바다를 벗삼아, 갈매기를 친구삼아 살며

식료품과 보급품이 배달되는날 육지의 따뜻한 정과 육지소식을 전해들을수

있는 외롭고 쓸쓸한 등대원들의 하루를 생각하며 옆건물의 체험관으로

향했다.

 

세상사 한마디

이른봄 싹을 티워 꽃피우고 무성한 여름이 다지나고

50대 가을 수확의 게절과  60대 늦가을 단풍의 계절을 넘어

70대 초겨울 낙엽의 계절과 80대 한겨울 백설의 계절을 향해

잠자리를 찾아가는 인생!! 마음만은 항상 푸르게 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