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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 소리가 귀에 익은 뱃부온천
간린코호수구경을 마치고 뱃부 유노하나(유황꽃)유황재배지와 가마도지옥을
본후 호탄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여행중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오이타현의 뱃부는 규슈 최고 온천도시로 짚을 덮은 거적속에서 온천성분중
하나인 노란 유황을 전통적으로 채취하는 과정을 볼수있고 가마도지옥에서
담배나 모기향을 불어 온천 수증기를 발생시키면서 우리말로 신기하네를
연발하는 사람의 모습을 재미있게 구경할수 있었다.
신기하네를 따라하며 가마도지옥관광을 마치고 호탄온천에서 온천을 했다.
80년된 호탄(표주박)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면서 지하층에 있는 폭포탕에서
폭포수를 맞으며 피로를 풀수있었고 실내탕 노천탕을 오가며 즐거운시간을
보낼수있었고 밖에 나오니 족욕탕이 있어 다시 족욕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일본 온천은 화산암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라서 더욱 좋고 현재도 활화산이
83개나 있어 우리나라의 사우나 만큼이나 온천이 많고 뱃부에서는 하루에
13만톤의 온천수가 용출되고 있으며 온천에서 수건으로 가리고 다니면
일본사람이고 가리지않고 다니면 한국사람이다라고 하나 다 그렇지는 않고
온천에서 삶은 달걀을 1개먹으면 5년, 2개먹으면 10년의 수명이 늘어나고
3개를 먹으면 효력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욕심을 버리라는 말인것 같다.
온천에서 나온 우리는 산봉우리에서 하루를 아쉬워하는 석양을 바라보며
잠자리를 찾아서 안심원호텔로 향했다.
세상사 한마디
어느 회시원이 매일 같은옷만 입고 다니고 있어 세탁이라도 하라고
친구들이 충고하려고 집을 찾아갔더니 똑 같은옷이 십여벌 걸려있었다.
같은옷을 여러벌 사놓고 있으니 오늘은 미팅이 있으니어느옷을 입고
내일회의에 어느옷을 입고 넥타이는 무었을 맬까하는 걱정이 없어졌다.
친구들은 옷입을 걱정 한가지를 잊어버리고 사는 친구를 부러워하며
한가지를 덜고사는 친구에게 충고의 말은 꺼내지도 못하고 와야했다.
온천장앞의 소화전과 온천에서 바라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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