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에서 가장길고 높은다리 꿈의 현수대교

오토산 2015. 10. 2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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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길고 높은다리 꿈의 현수대교

 

 

뱃부에서 온천욕을 즐긴 우리는 안심원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샤브샤브 요리로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관광으로

쌓인 피로와 온천욕후 시장기를 별미 곁들인 한잔으로 맛있게 먹었다.

준비된 음식이 부족하여 주인은 리필하기에 바쁘고 손님은 배고픔을

달래기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저녁식사를 끝내고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이튼날 아침 호텔옆 온천장 탈의실에 도착하니 안내하는 아지매가 따라와

사람들이 목욕하는 탕안의 삼프를 들고 머리감는 시늉을 하고 바디샴프로

 몸을 씻는 시늉을 하며 친절히 안내를 하고 바쁘게 나갔다.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문화로 이었으나 남탕,여탕,카운터를 혼자서 관리하기 때문이다.

탕내에는 "계단밑 두상조심" "드라이기 3회수리 고장주의"등의 안내문이

붙어져 있었다.

 

아침식사후 이동한곳은 꿈의 현수교로 길이 390m,높이l 173m의 계곡을

횡단하는 다리로 협곡의 아름다움과 암,수의 두 폭포를 볼수있는곳으로

봄에는 신록을,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가을은 단풍을,겨울에는 설경을

볼수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하며 다리를 횡단하였다가 돌아

오는데 다리도 흔들리고 몸도 흔들리고 마음도 흔들리는 아슬아슬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일본은 산이 70%이고 지진많아 지진에 강한 삼나무,편백나무,대나무를

많이 심어 나무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전국민이 7년간을 살수있다 하며

 봄철이면 꽃가루 피해가 심하여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고 한다.

 

현수교 관광을 마치고 용암이 분출되어 통제하고 있는 아소산을 멀리

전망대에서 바라보며 점심을 먹은후 쿠로가와(黑川)온천마을로 떠났다.

 

세상사 한마디

통발은 물고기를 잡고 올무는 토끼를 잡는 도구이나

사람들은 물고기나, 토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통발이나 올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여 삶으로

교육이 사람됨에 두지않고 진학의 수단으로

역사교육이 이념의 전쟁으로 비화되고 있다.

본질을 망각하고 착각속에사는 삶이 안타깝다.

 

 

 

 

 

 

 

 

 

 

 

 

 

 

 

 

 

 

 

 

멀리보이는 아소산은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안심원온천

 

호텔에서 바라본 안심원 시가지

 

 

 

안심원의 일출과 현수교주변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