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프랑스 남부 상업도시 마르세유의 노트르담성당

오토산 2015. 12. 2. 17:53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 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754

 

프랑스남부 상업도시에서 마르세유의 노트르담성당

 

 

3일차(21) 호텔에서 조식후 프랑스 남부의 최대 상업도시라는 마르세유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은후 코끼리 열차를 타고 시내구경을 하면서 노트르담성당을 구경하였다.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 세번째 큰도시로 프로방스 지방에서 지중해를 바라보는

 항만도시로 유로축구단의 활동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850만의 항공산업 도시이다.

성당을 올라가는 열차에는 가족나들이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있었는데 이곳 사람들은 일년을 계획하여 모처럼 나온 나들이기에 이렇게

즐거워 하는것이라 한다. 언제든지 나들이 할수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꼬불꼬불 좁은길 지나 성당으로 오르는 구시가지는 그리스인들이 정착 하였다가

그후 로마인들이 조성한 도시로 좁고 가파른 골목길이었으나 이런길에서도

긴급차량은 피해주는 교통문화가 부러우며 높은 성당에서 시가를 내려보는

모습은 절경이었다.

 

날씨가 따스하여 버스에 모자와 덧옷을 두고 내렸더니 홍합요리 점심으로

속을 데웠으나 정상에서 바람을 만나 추위에 한참을 떨었고 항구옆 광장에는

놀이시설도 있었고 악사들이 공연하는 모습도 볼수있었으며 반영을 볼수있는

광고시설이 이색적이었다.

 

성당을 관람하면서 일행중 한분이 스마트폰을 분실하여 소동이 일어났다.

행여 휴대폰을 잃어 다른분들 여행에 부담을 주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였고

수시로 들어오는 '여행중 절도 조심'이라는 멧세지를 보며 이제는 절만 조심

것이 아니라 성당도 조심하여야 할것이라 농담하며 다음행선지로 갔다.

 

세상사 한마디

프랑스국가는 마르세예즈로 공병 대위가 작사 작곡 하였으며

프랑스혁명(1789~1794)당시 마르세유 의용군들이 이노래를 부르며

파리로 입성하였다고 하며 1879년 국가로 지정되었고 경쾌하며

 일부에서는 바꾸어야 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반영을 볼수있는 광고판을 천정에 설치한것이 이색적이다.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