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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의자가 설치된 구엘공원
성 가족성당의 관광을 마치고 지중해가 내려 보이는 구엘공원으로 떠났다.
바로셀로나는 카다루나지방의 중심도시로 스페인 제2의 도시이며 기원전
3세기 이 지역을 지배한 카르타고가 '바르카 가문의 거리'라는 뜻의
'바르사노'라 한데서 유래된 지명이다.
구엘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백작이 영국 전원도시를 모델로 하여
부유층을 위한 전원주택단지를 만들고자 계획했던곳으로 1900년부터 14년간
공사를 진행중 구엘이 사망하여 60필택지중 3필지만 분양되고 남게 되었으며
입구의 관리실과 경비실과 그 앞으로 알록달록한 타일조각으로 옷을 입은
도마뱀 분수와 그리스 신전을 모티브한 시장이 있고 시장 지붕에는 누워있는
용이 바다 파도처럼 꾸불꾸불한 모습의 의자를 만들어 관광객을 초대한다.
민둥산 구릉지를 이용하여 자연 그대로를 울퉁불퉁한 땅을 고르지 않고
구불구불하게 길이 만들어져 있었으며 공원에 가우디가 아버지와 20년간
함게 살았던 집이 있었는데 현재는 가우디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었고
박물관앞의 도마뱀 분수는 가우디가 직접 거푸집을 제작하고 시공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한다.
구엘공원 관광을 마치고 올림픽 요트경기장으로 점심을 먹으러 간다.
세상사 한미디
서로마는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으로 멸망을 하였고
동로마는 슬라브민족의 대이동으로 멸망하었으며
발칸은 유라시아의 요충지로 교두보로 삼기위해
지금도 코소보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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