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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요새 까르까손 성체도시
아를을 떠난후 이동을 하면서 두봉주교의 일대기가 담긴 영상을 보며 왔는데
길을 잘못들어 좁은 농로에서 버스를 돌리는 운전실력에 모두가 놀랐으며
까르까손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으며 '빠라뿌루'로 건배하며 프랑스 마지믹
관광을 자축하고 성체도시관광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출발하였다.
스페인의 침공을 막기위해 쌓은 성으로 2중의 성벽과 왕이 거쳐하는 성이
있는 3중의 요새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5세기에 성벽을 쌓았고
16세기까지 군사요충지였으나 기능이 상실되어 17세기 주민들이 성밖으로
나오며 2백년 폐허되었으나 19세기부터 다시 복원하였고 성밖에는 현대식
건물이 형성된 도시가 있어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형성되어 있다.
성곽의 높이는 50m, 폭 4m으로 둘러져 있고 전쟁때 성밖에서 투석한 돌에
의해 파손된 흔적을 찾아볼수 있었으며 우물에는 도르레가 설치되어 있었고
왕이 거쳐하던 곳은 수리중이어서 관람이 불가하였다.
까르까손 관광을 끝으로 우리는 프랑스를 여행을 마치고 바르셀로나에서
숙박한후 스페인 관광을 하기로 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유럽은 18세가 되면 독립을 시키고 18세이전 자립심을 키우기위해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나게 하고 부모가 도와주지 않느다고 한다.
기술자와. 기능인을 우대하므로 대학진학율은 20%정도이고
대학을 입학하기는 쉬우나 졸업하기가 무척 힘든다고 한다.
우리의 자녀들은 과잉보호로 나약하게 키워지지는 않는지?
기술자와 기능인을 홀대하므로 모두가 대학을 가게 하여
고급실업자를 양산하는 사회가 되어버린것은 아닌지????
구시가지에 건물의 물받이
우물에는 두레박을 올리던 도르레가 남아있네요
까르까손 성채도시 성당의 모습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이동하며 만난 낙조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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