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황영조의 금메달 추억이 있는 몬주익언덕

오토산 2015. 12. 6. 10:27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768

 

황영조의 금메달 추억이 있는 몬주익언덕

 

 

구엘공원 관광을 마치고 바로셀로나 올림픽때 요트경기장이었던 해변에서

 점심을 먹고 해변을 구경하였는데 해변 모래밭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수도 있었으며 빽빽히 들어찬 요트정박장에는 누구것인지

찾기도 힘들정도이었고 가끔씩 매매를 한다는 표지도 붙어있었다.

 

몬주익 언덕은 해발213m 야트막한 언덕으로14세기말 스페인전역서 쫒겨난

유대인이 모여살던곳으로 '유대인의 산'이란 뜻이며 88 서울올림픽에 이은

1992.8.9.제25회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한 황영조선수

(70년 강원도 삼척군근덕면출생) 기념비를 보았고 기념비는 강화도오석으로

 황선수 실물크기로 만들어  2001년 바로셀로나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세워 

 졌고 황선수의 영향인지 부근에는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있었다.

기념비를 돌아본후 56천명을 수용하는 메인스타디움에 들려 경기장을 보며

황선수가 트랙을 뛰고있는 모습을 그리며 마음속에 흐믓함을 느낄수 있었다.

 

경기장을 나와 전망대로 가서 바로셀로나 시내를 내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자연식물원과 민속촌도 있으며 시민공원으로 분수도 설치되어있고 

웨딩촬영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바닥에 볼트와 넛트,기어등 각종의

기계부품으로 장식을 하여 산업도시임을 홍보하는 모습도 볼수있었다.

 

축구팀으로 유명한 바르셀로나에서 올림픽상징물인 황금물고기 건물과

메인스타디움을 구경하고  콜럼버스의 역사를 들으며 몬세라트로 향했다.

 

세상사 한마디

 "삐에야"라고 불리고 발렌시아 지방에서 부터 시작되었다는 

 각종 해산물과 닭고기와 되지고기, 소고기등 육류를 넣은

스페인의 전통요리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비빔밥도 아니고  뽁은밥도 아니었지만 맛은 있었다.

 

대회상징물인 황금물고기형상과 상징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