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가 만든 작품 주상절리 해안

 

 

양남면 주상절리 해안트레킹

 

 

경주관광 2일차 양남면에 있는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해안에 펼쳐진 주상절리를

구경하였다.

 

주상전리는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이상의 뜨거운 용암은 상대적으로

 차거운 지표면과 접촉하는 하부와 차거운 공기와 접하는 상부에서 부터

빠르게 냉각되는데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하게 되어 용암의 표면에는

가믐에 논바닥이 갈라지듯이 오각형 또는 육각형 모양의 틈(절리)이 생기게 된다.

 

냉각수축작용으로 생긴 틈이 수직방향으로 연장되어 발달하면 기둥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라 한다.

 

신생대말기 이지역 뿐아니라 국내.외적으로 희귀한 부채꼴주상절리와 같이 

다양하고 독특한 주상절리를 형성하여 에메랄드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는 다양한 주상절리들은

독특한 형태가 가져다주는 신비적인 가치를 지닐뿐아니라

 먼 옛날에 있었던 화산활동을 연구하는 중요한 학술적인 자료라고 한다.

 

해안가에 데크로 설치된 산책로를 걸으며 바다와 신비스러운 암석작품들을

구경할수 있었으며 주상절리愛휴게소에는 '옥동자 씨앗 호떡'과

 '세상에 없었던 빵 양남 주상절리빵'등이  있고 해안에는 군밤장수도 있어

 간식을 먹으며 구경할수 있었고

주상절리전망대조성사업이 진행중에 있었고

해안가에 내려가기도 하고 출렁다리구간도 건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청년실신녀'란 말이 있다

 청년실업자로서 신용불량자인 여자를 말한다고 한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알아듣기가 힘든 용어들이 많이 생겨나지만

용어의 뜻보다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경기가 활성화되고 경제가 회복되어

실업자와 신용불량자들이 줄어드는 사회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