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안동행정동우산악회 상주 나각산 산행

오토산 2016. 4. 20. 11:07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9297

 

안동행정동우산악회 상주 나각산 산행

 

 

안동시 행정동우산악회원 26명이 4.19. 상주의 나각산 산행을 하고 낙단보와

관수루, 주보와 경천섬, 경천대,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등을 관광하였다.

나각산 이외의 여행지는 다음편에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螺角山은 소라형국의 풍요와 부(富)를 상징하는 해발 240m의 산으로 백두산에서

 뻗어내린 백두대간 속리산과 일월산.팔공산의 정기가 모이고 낙동강과 위강의

기운이 한데 어우러진 三山二水로 예로부터 큰도시가 들어설 명당이라 하며

이 산에 세번오르면 뜻이 이루어지고 자식이 없는 사람들이 산정기와 강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마귀할멈굴에서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영험한 명산이다.

 

상주는 황지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수천자락을 굽돌고 수만가닥의 하천과 내를

아우르며 洛陽의 동쪽 상주에 와서 비로소 강다운 면모를 갖추었으며

낙양은 상주의 옛지명으로 낙동강 천 삼백리에서 유일하게 낙동이란 지명을

갖고 있는 곳이다.

 

낙단보입구에서 내린 우리는 마을 안길을 따라 계곡을 들어서니 농사철이 되어

농수로에 이 콸콸흘러간다 보기만하여도 흐믓하고 금년도 풍년을 기다려 본다

 

산길을 들어서니 MRF숨소리길이란 표지판이 보인다

MRF는 상주시에서 Mountain road(산길),River road(강길),Field rdad(들길)을

13개코스로 개발하여 걸으며 역사이야기, 재미있는 전설과 함께하는 길이다.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한후 조금을 오르니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운동을 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가파른 데크계단을 올라 전망데크에서

한숨돌리고 정상에 올라 주변을 조망하니 시내와 낙동강이 한눈에 펼쳐진다.

 

정상에서 내려와 2010.7.12.준공한 길이 30m,폭 1.7m 출렁다리를 건너 산길을

걸으며 내려서니 잘 정비된 낙동강이 펼쳐지고 강변길을 따리 걷다보니

솟대장승도 보이고 공사중인 낙동강 생태체험단지를 거쳐 낙단보로 갔다.

오늘 산행을 계획하신 산악회장님 등반대장님, 사무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주인은 스스로 일하고 머슴은 누가 봐야 일고

주인은 미래를 보고 머슴은 오늘 하루를 보며

주인은 힘든일을 즐겁게하고 머슴은 즐거운일도 힘들어 하고

주인은 내일위해 오늘 고통을 찹고 머슴은 오늘 고통을 피한다.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진다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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