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마지막관광으로 상주박물관을

오토산 2016. 4. 22. 10:12

 

 

마지막관광으로 상주박물관

 

 

오늘의 마지막 관광으로 상주박물관 탐방을 하였다.

 

상주박물관에서는 낙동강 신상리 구석기유적에서 출토된유물부터 신석기,청동기.

철기시대와 사벌국의 역사를 보존하고 있었으며

상주는 신라시대 9주, 고려시대 8목의 하나였고 조선시대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유서깊은 고장으로 조상의 슬기와 얼이 담겨 이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과리 하기위해 2007.11.2.개관하였다고 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014.4.박물관에서 입수한 상주읍성 4대문 사진엽서를 토대로

상주의 옛모습과 상주인의 삶을 만날수 있는 "백년전 상주를 그리다 상주읍성"이

금년말까지 전시중에 있었다.

 

상주박물관입구 조형물은 청리고분군에서 출토된토기를 본뜬것으로 오리모양과

비슷하여 오리모양토기(鴨形土器)라 하고 삼국시대에 유행했으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신라및 가야지역에서 고루 출토되며 몸통은 비어있고 꼬리부분에

구멍이 뚫려 물이나 술을 따를수 있고 종교나 제사용도로 사용했던것으로 추정.

오리는 하늘과 땅, 그리고 물을 마음대로 드나들수있어 천상과 지상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벼농사위주의 농경시대에 비를 가져다주는 동물로 신앙되기고 했다.

 

해설사분이 상주읍성 사진을 일본을 여행중이던 여행객이 구입하여 박물관으로

자료제공을 하여 상주의 엣 모습을 찾을수있어서 고마웠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박물관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참외로 새참을 먹은후 여행을 마무리하였으며

오늘은 산행후 주변 관광지를 관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어서 좋았고

오늘의 행사를 주관하신 회장님과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산다는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달이 쉬고 새가 둥지를 틀수있도록 배려를~~~

 

 

 

 

 

 

 

친절한 설명을 하여주신 해설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