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0토우회 친구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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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토우회 친구들의 만남

 

 

의성종합고등학교 토목과 20회 동기생들이 매년 모임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은 칠곡군가산면 참품한우타운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참품한우타운은 경상북도.영남대학교.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경북지역축협이

손을 잡고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는 물론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한우를

생산하여 아이들의 웃음처럼 깨끗하고 신선한 제품만을 공급한다고 하였다.

 

저녁시간에 만나니 오랜만에 보이는 얼굴들도 보이고 대부분 머리가

희끗희끗하여 지고 전보다가 술병이 비는 속도도 느려지는것을 보니

이제 우리도 늙어가는것을 느낀다.

오늘도 모임에 참석한다던 친구 한명이 먼곳의 부름을 받고 갔다고 한다.

졸업한지 오십년이 가까워지고 나이들도 일흔이 가까워지니그럴수 있는 나이지?

우리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우리나이는 동네에서 상노인 취급을 받고 다녔다.

 

"친구들아!! 인생 별거아니야 이젠 서로가 자기인생을 즐겁게 사는것이 제일이야"

외치는 친구도 있었다.

부모님 뒷바라지  자식들 뒷바라지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온 인생들

이제는 본인의 행복을 즐기며 남은 여생을 보내기 바란다.

 

오늘도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멸치 한박스를 기념으로 받아간다.

함께 한 친구들아 고맙다!!!

 

세상사 한마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를 물었더니

1위가 Mother(어머니), 2위 Fassion(정열)

3위 Smile(웃음) 4위 Loye사랑)이라 했단다.

Father(아버지)는 10위안에도 찾을수 없었단다.

세월이 그러니 실망하지말고들 살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