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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초은당에서 서예가와 화가들의 퍼포먼스를
초은당 모임에는 춘천에서 황재국 교수님부부와 김현용 교수님부부, 권태완 시인
노영식 관장님부부, 배동인님등 십여명이 오전부터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다과를 준비하시느라 수고를 하셨다고 한다.
두물머리에서 삼강이 만나고, 초은정에서 서울, 춘천, 안동 세팀이 만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초은당 벽에 걸어둘 서예퍼포먼스로 참석하신분들이
한자씩 적어서 한장의 작품을 만들어 권오춘 이사장님게 전달하였고
황재국 교수님은 서예대가로서 근간에 안동한지를 이용하여 글씨를 써 보았더니
어느 한지 보다 품질이 우수하였다는 설명도 덧 붙이셨다.
화가분들은 현장에서 작품을 그려 참석하신분들에게 선물을 하기도 하였다.
식사후 정원에서 황재국 교수님의 제자분 도정 권상호(예천 지보출신)선생이
오셔서 부체에 좋은 글귀를 써 주시기도 하고
대청에서 권태완 시인의 북한강에 대한 시를 낭송하여
참석하신 1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황재국 교수님(강원서학회)는 한림대학교에서국문학과 교수로 퇴직하셨고
안동에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표지석과 '퇴계기념공원의 시비'를 쓰셨고
퇴계500주년 행사와 육사기념관등에 많은 작품을 남기셨고
류찬우씨와 류혁인씨의 비문도 쓰셨다고 한다
춘천에서 오셔서 손님맞이 준비도 하시고 시낭송, 서예작품과 그림작품을
보여주시는 다양한 행사를 하여주시고 헤어질때는 춘천의 별미인 떡과
과일까지 개인별로 선물을 하려주시는 환대를 받았다.
춘천에서 오셔서 오늘 공연을 하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한마디
'푸르른 들판'은 맞으나 '누르른 들판'이 아니라 '누른 들판'이다
'누르다'는 황금이나 놋쇠의 빛깔처럼 다소 말고 탁하다'는 뜻으로
가을들판의 모습은 누른 들판으로 부르는게 맞다고 하네요!!!
화장실 입구에 붙여둔 아름다운 글
춘천에서 석별이 아쉬워 나눈 선물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에서 토우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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