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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예천농산물대축제 행사장을 찾아서
10월14일 오후 2016 곤충나라 Ciean 예천농산물大축제가 10월 16일까지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장에는 읍면별로 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과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맷돌로 콩을 가는 체험과 두부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양초를 만드는 체험을 하는곳을 지나서 구경을 하다가 보니
특설무대에서는 어르신 건강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
호명면에서 출연한 팀은 평균연령이 80세라고 소개를 하는데
댄스를 열심히 추면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십년후에 내가 저렇게 할수있을까??
저런 노익장을 과시할수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한 곳에서는 잉카안데스 공연팀이 전통복장을 하고
전통춤과 전통악기를 공연하고 있는 모습도 볼수가 있었는데
지난달 문경의 잉카.마야박물관을 다녀온적이 있어서 더 관심있게 구경했다.
축제장을 돌면서 시식코너에서 시식을 하면서 단술(감주)도 시식을 하였으며
인절미와 부침개도 사먹고 군밤도 사먹고 나니 배가불렀다.
행사장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을 만나서 에천곤충빵을 한박스씩 선물을
받아서 농산물을 한보따리씩 사서 안동으로 돌아왔다.
곤충빵을 선물하신분에거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가마니는 1908년 일본에서 가마니틀이 들어오면서 일본말 "가마스"에서
유래되었고 가미니 이전에 우리가 쓰던말은 "섬"이 있었으며
"가죽을 재료로 해 만든 서양식 신"인 "구두"도 일본말" 구쓰"에서 온말이나
가마니와 구두는 우리말로 정착되어 다른말로 대체할수 없다고 도한다.
보문면의 고구마와 고추 홍보
용문면에서는 오미자 홍보를
맷돌로 콩가는 체험과 손두부 판매를
밀납양초 체험현장
할매 할배들의 노익장 잔치
보문면에서는 고추와 고구마로 장식물을
하리면은 은풍면으로, 상리면은 효자면으로
개포면에서 전시한 고추화분(풋고추, 익은고추, 말린고추)
누에가루와 오디로 만든 예천 곤충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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