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노근리 평화공원을 찾아서

오토산 2016. 11. 18. 05:32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9966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서

 

 

월류봉주변을 돌아보고 우리는 한국전쟁시 노근리 민간학살의 현장인

노글리 평화공원을 찾았다.

 

노근리사건은 한국전쟁초기인 1950년 7.25~7.29(5일간)영동군 영동읍 하기리와

황간면 노근리의 경부선 철도및 쌍굴일대에서 미 공군기에 의한 공중폭격과

미 제1사단 소속 미군들의 무차별적인 기관총및 소총 사격에 의해

수백명의 무고한 양민들이 희생된 사건이다.

 

지난 50여년의 세월동안 유족들의 끈질긴 진실규명 활동의 결과로 2004년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에 근거하여 노근리평화공원이 조성되었다.

 

가해 당사국인 미국의 빌 클링턴대통령은 2001.1. 노근리사건 피해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유감표명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노근리는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평화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평화기념관에서 그 당시의 참상의 현장을 돌아보고

야외에 설치된 추모비와 조각공원을 돌아본후

참상의 현장인 철도 굴다리에 총탄의 자국을 돌아보고 돌아왔다.

 

오늘의 산행을 준비하여 주신 산악회장님과 사무국장님

그리고 함께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움켜쥐는 인연보다는 나누는 인연으로

시기하는 인연보다는 박수치는 인연으로

원망하는 인연보다는 감사하는 인연으로

부끄러운 인연보다는 떳떳한 인연으로

오늘도 복이는는 인연으로 살아가시길~~

 

 

 

 

 

 

 

 

 

 

 

 

 

 

 

 

 

 

 

 

 

 

 

 

 

 

 

 

 

영동포도는 추풍령 자락에 위치하여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어 품질이 좋으며

맛난포도 고르는법은 포도알이 진하고 줄기는 파랗고 싱싱하며

포도껍질에 하얀 분이 잘 베어있고 송이끝에 포도알을 먹어보고 고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