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다녀와서 1592년 한산도대첩이 있었다는 8월 14일오늘이 말복이라 하지만 날씨는 아직 폭염과 열대야를 반복하고 있다.05:30 일어나 호텔 입구에서 수원에서 오신 부부를 만나서함께 해수욕장을 찾았더니 구름이 일출을 방해하여 조금 아쉬웠다. 이른 시간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 ,트랙터로 모래를 퍼나르며 백사장을 고르는 사람들,불그스레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고갈매기도 반가워 백사장에 발자국을 남기며 종종걸음을 걷고 있었다. 경포해수욕장은 길이 1.800m 폭 70m로 물놀이와 일광욕, 모래찜질을 할 수 있는 물놀이 구역과수상레저를 할 수 있는 수상레저구역으로 구분 운영되고 있었으며오리바위 다이빙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혼툰시설을 이용토록 되어 있고구명조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