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391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다녀와서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다녀와서 1592년 한산도대첩이 있었다는 8월 14일오늘이 말복이라 하지만 날씨는 아직 폭염과 열대야를 반복하고 있다.05:30 일어나 호텔 입구에서 수원에서 오신 부부를 만나서함께 해수욕장을 찾았더니 구름이 일출을 방해하여 조금 아쉬웠다. 이른 시간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 ,트랙터로 모래를 퍼나르며 백사장을 고르는 사람들,불그스레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하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고갈매기도 반가워 백사장에 발자국을 남기며 종종걸음을 걷고 있었다. 경포해수욕장은 길이 1.800m 폭 70m로 물놀이와 일광욕, 모래찜질을 할 수 있는 물놀이 구역과수상레저를 할 수 있는 수상레저구역으로 구분 운영되고 있었으며오리바위 다이빙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혼툰시설을 이용토록 되어 있고구명조끼를..

국내여행 2024.08.18

강릉중앙시장을 거쳐 라카이샌드파인으로

강릉중앙시장을 거쳐 라카이샌드파인으로  오죽헌 탐방을 마치고 강릉중앙시장을 찾아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시장을 항하였더니시장 안에는 전등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강원자치도와 강릉시가 인정하는 착한가격식당칼국수전문점 '성남칼국수'를 찾았더니 대기 줄이 엄청 길다.한참을 기다려 겨우 자리를 잡아서 장칼국수와 칼국수를 먹었다.좁은 식당에는 손님들이 들고날고 바빴으나 대기 줄은 그대로다. 칼국수를 먹고 찾은 곳이 배니닭강정과 어묵고로케집이다.50년 전통 2대째 이어온다는  배니닭강정은 '양념이 속살까지 배~니 맛도 두 배~니'라며  튀겨진 닭강정을  바쁘게 포장하여서 판매하고 있었고수제고로케집에도 젊으신 몇 사람이 주문과 판매를 하고 있었으나대기줄이 어어져 시장안에 지나다니는 길이 막힐 지경이었다. 할매와 초등..

카테고리 없음 2024.08.18

강릉 화폐전시관과 시립박물관을 다녀와서

강릉 화폐전시관과 시립박물관을 다녀와서  율곡기념관을 나온 우리는 옆에 있는 강릉 화폐전시관을 찾았다.  한국은행에서는 현재 은행권 4종류와 주화 6종류를 발행하고 있고문화유산, 국가적 행사 등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도 하며 한국조폐공사에서 납품받은 화폐를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금융기관의 요청에 따라 화폐를 공급하는 것을 '화폐의 발행'이라 하고 지급준비금 등 형태로 한국은행에 돌아오는 것을  '화폐의 환수'라고 하며회수되어 온 화폐의 재사용 여부를 분류하는 과정을 '화폐의 정사'라 하여한국은행은 국민 모두가 화폐를 신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화폐가 통용되기전 신석기시대부터 물물교환이 시작되었다고 보이며물물교환시기에는 조개껍데기와 소금 등이 교환수단이 되기도..

국내여행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