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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무궁화여 영원하라!!' 공연을 다녀와서

'안동무궁화여 영원하라!!' 공연을 다녀와서 1964년 주민들의 소방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한 소방의 날인 11월 9일1980년 전국노래자랑이 첫방송되었고 1989년 베를린장벽이 철거되었으며오늘 오후 3시에는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극단 투게더 주관으로 음악극 공연이 있었다. 유교랜드 앞뜰에는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밝혀주기 위하여 2000년부터 11년간경북북부지역 11개시군에서 185개사업 1조 5,187억원으로 추진한  준공기념비가 정자관(程子冠)모형으로 있었다. 원형극장에 들어서니 극단 투게더 손병국단장님과 출연진,영남예술합창단, 드림아이합창단 단원들이 마지막 리허설중에 있었다. 드림아이합창단이 안동무궁화와 무궁화행진곡을 부르며 시작한 공연은일본군들이 ..

문화행사 2024.11.09

'장원급제대소동'공연을 다녀와서

'장원급제대소동'공연을 다녀와서  946년 백두산이 분화하여 화산재가 분출되었다는 11월 2일 15:00극단 커튼콜 주관으로 안동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 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공연이 있었다. 극단커튼콜 김명희단장님이만석을 이루어 참석하신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저출산과 인구절벽의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아이를 배속에 모시고 오신 임산부로 참석하신 관객들과 여덟명의 가족이 참석한 관객, 멀리 서울에서 참석한 관객에게선물을 전달하면서 연극이 시작되었다. 뮤지컬은 조선시대 한양의 명문가 김판서의 아들로 태어나 아무리 가르쳐도 글자를 깨우치지 못하여 화가난 아버지가 김안국을 동생이 사또로 있는 안동으로 보내게 되었고숙부는 이방의 딸과 혼인시켰으며  부인 달래는 재..

문화행사 2024.11.02

퇴계선생의 도산기(陶山記)】

● 불원재 유교문화 해설(158)【퇴계선생의 도산기(陶山記)】퇴계선생은 50세시 풍기군수에서 물러나 도산에 한서암(寒棲庵)을 짓고 정착한 후이듬해(1551)에 조그마한 서당을 짓고 10여년을 독서,강학한 곳이 계상서당(溪上書堂)이다. 계상서당은 너무 좁고 한적하여 제자들이 포부를 펴기에 적당치 않아서 60세에 새로이 마련한 서당이 도산서당이다.이듬해(1561) 11월 퇴계선생이 서당 건립에 대한 소회와 감흥을 기술한 도산기는당실(堂室)의 명칭과 주변자연에 명명(命名)한 의의를 밝히고 18절 7언시와 26절 5언시로 주변의 자연을 예찬(禮讚)한 도산잡영(陶山雜詠)의 서문이기도 하다. 이 도산기는 2021년 퇴계선생 친필을 판각하여 현재 농운정사 암서헌에 게판되어 있다. ○ 陶山記(도산기1)靈芝之一支。東出而..

인문교실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