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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하회민박을 다녀와서

하회마을 하회민박을 다녀와서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팬젤리가 배제학당을 설립하였던 8월 3일안동무궁화보존회 이사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영숙 이사님이하회마을 북촌댁 아랫채를 빌려서  수 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하회민박'을 열어 전통주 시음회와 체험을 한다고 하여민홍기 회장님과 손병국이사님이 함께 하회마을로 가다가안동한지에서 강미혜이사님을 만나 네 명이 하회마을로 갔다. 오늘도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많이 붐비고 있었고하회마을 북쪽 부용대가 건너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행사장을 찾았다. 싸리나무 울타리로 둘러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니차일로 가리워진 마당에는 식탁들이 준비되어 있었고지역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술들도 전시되어 있었으며전통주빚기 체험을 할수 있는 재료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나들이 2024.08.04

8월의 첫 날 병산서원 나들이를

8월의 첫 날 병산서원 나들이를 1895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통이 개성부에 설치되었다는 8월 1일12:30 풍산읍사무소 옆에 있는 만선횟집에서 지인 여섯명이 만나점심을 먹으면서 류한상 문화원장님의 일화들을 나누다가일제강점기 무궁화를 통제하던 시절에 안동농림학교 학생이 몰래 묘포장에 무궁화를 심었다가 발각되어 퇴학을 당했다는 이야기와병산서원 중정에 심어진 무궁화의 유래를 이야기 하다가병산서원 무궁화를 찾아보기로 하고 병산서원으로 갔다. 병산서원(屛山書院)은 조선 선조때 도제찰사와 영의정을 지내셨던 정치가이며 유학자인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1542~1607)선생이 1575년(선조 8) 풍산에 있던 풍악서당을 이 곳으로 옮기셨고 1614년 제자와 유생들이 위판을 사당을 세우고 강학과 제향을 하여 오다가1..

나들이 2024.08.02

반가운사람들이 청송옹기촌을 다녀와서

반가운사람들이 청송옹기촌을 다녀와서 2009년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전하는 7월 31일 달기약수탕에서 점심을 먹고 목계숲에서 잠시 휴식후진보소재지 입구에서 연꽃이 피어 있는 저수지를 만났다.  저수지에는 희고 붉은 연꽃들이 피고 있었으며 저수지 옆에는 경상북도무형유산인 청송전통옹기전시장이 있었다. 청송옹기촌은 1997년 3월 17일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받은故 李茂南옹기장이 17세부터 부친에게서 옹기굽는 일을 배워 5대째 옹기구이를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었으나 2021년 9월 세상을 떠나시고 셋째아들이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이 곳은 적토의 질이 매우 좋고 매장량이 풍부하고 주로 독, 뚜껑, 옹가지, 시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옹기제작은 5색빛이 나는 점토를 구하는 일부터 시작하..

국내여행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