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야행을 다녀와서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되었던 7월 27일 18:00서울식당에서 두가족 네명이 만나 간짜장으로 저녁을 먹고어제 개막된 월영야행을 구경하기로 하고 떠났더니법흥지도에서 막힌 차량은 베롱나무가 붉게 피어있는 임청각앞 도로로 거북이 걸음을 하여 월영교주차장에 겨우 한자리를 얻어 주차를 하였다. 월영야행은 안동의 명소인 월영교주변 달빛아래에서 시민들이 모여8야(夜景, 夜路, 夜史, 夜說, 夜畵, 夜食, 夜宿, 夜市)를 즐기는 행사로 금년에는 '2024 월영야행 안동문화유산야행'을주제로 열리고 있었다. 오색 빛 등들이 설치된 월영교에는 오고가는 사람들도 많았고여장 총각과 남장 처녀가 달달애포토죤에서 사진찍는 모습도 보였고 다리아래에는 황포돗배와 문보트가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월영교를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