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경대학에서 김천 사명대사공원을 다녀와서 직지사 탐방을 마치고 나와서소나무 숲에 누운향나무가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걸으며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있고 성급한 놈은 바닥에 떨어져잔디밭을 수놓고 있는 시립박물관 뒷편 산책로를 걸어서 평화의 탑을 거쳐서 주차장으로 오는 길을 걸었다. 사명대사공원(四溟大師公園)은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2010년부터 792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4월 6일 준공하였으며 '하이로비공원'이라 하다가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명대사공원'이라 하며139,600㎡면적에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치유의 숲, 평화의 탑 , 화합의 물레방아, 여행자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사명대사 유정(惟政154~1610)은부모님이 돌아가신 16살이 되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