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화폐전시관과 시립박물관을 다녀와서 율곡기념관을 나온 우리는 옆에 있는 강릉 화폐전시관을 찾았다. 한국은행에서는 현재 은행권 4종류와 주화 6종류를 발행하고 있고문화유산, 국가적 행사 등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도 하며 한국조폐공사에서 납품받은 화폐를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금융기관의 요청에 따라 화폐를 공급하는 것을 '화폐의 발행'이라 하고 지급준비금 등 형태로 한국은행에 돌아오는 것을 '화폐의 환수'라고 하며회수되어 온 화폐의 재사용 여부를 분류하는 과정을 '화폐의 정사'라 하여한국은행은 국민 모두가 화폐를 신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화폐가 통용되기전 신석기시대부터 물물교환이 시작되었다고 보이며물물교환시기에는 조개껍데기와 소금 등이 교환수단이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