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매월당기념관을 다녀와서 선교장 답사를 마치고 13:10 인근에 있는 매월당 기념관을 찾았더니주차장 안내판 옆에 발갛게 익어가고 있는 석류가 우리를 반겼다. 도로에는 '김시습기념관' 안내판과'이 곳은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쓴 매월당 김시습기념관입니다'란안내판이 있었고 주차장에는 전용주차장 안내판과 강릉김씨 문중에서 세운 夢死老 梅月堂 紀籍碑도 볼 수 있었으며기념관 입구에는 梅月堂 遺筆詩 비도 볼 수 있었다. 매월당 김시습(梅月堂 金時習 1435~1493)은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 동봉(東峰), 법호는 설잠(雪岑)으로강릉김씨 시조 김주원의 23세손으로 아버지 金日省과 어머니 울진 장씨 사이에서 서울 명륜동에서 태어나 8개월만에 글을 쓰고 읽었다고 전하며5세 세종앞에서 '三角山詩'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