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래의 유래 '고시래'의 유래 들에 나가 일을 하다 새참이나 점심을 먹을 때 또는 야외에서 식사를 할 때 첫 숟가락을 떠서 들판에 던지며 "고시래" 라고 말하는 풍속이 있다. 그래야 풍년이 들고 복을 받는다고 한다. 여기에는 도선국사 또는 진묵대사, 그 외 이름난 지사의 이야기라고 하는 설화가 있.. 고사성어 2012.07.24
생사를 관장하는 북두 생사(生死)를 관장하는 북두(北斗) 관로는 점(占)을 쳐서 미래의 일을 알아 맞추는 것이 신기에 가까웠다. 관로가 어느 해 5월 어느 날. 남양(南陽)벌판을 지내다가 밭에서 보리를 베고 있는 한 소년을 보고 근심스런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소년은 관로에게 "아저씨. 무슨 일이 있으시기에 .. 고사성어 2012.07.24
한편의 시를 남기고 출가한 청나라 3대 세조이야기 한편의 출가 시를 남기고 그만 출가한 청나라 3대 세조 이야기 -무비스님- 불교역사에서는 왕이나 태자로 살다가 그 지위를 모두 다 버리고 출가한 사례들도 많지만 특히 우리 불자들에게 감동을 줄 사례로 순치황제 출가 시를 소개 드립니다. 순치황제는 중국 청나라 때 삼대 황제로서 .. 고사성어 2012.07.20
독소(정약용) 독소(獨笑,)----- 정약용(丁若鏞) 독소(獨笑, 홀로 웃다 ) - 정약용(丁若鏞) 有粟無人食 --- 유율무인식 양식 많은 집엔 자식이 귀하고 多男必患飢--- 다남필환기 아들 많은 집엔 굶주림이 있으며, 達官必창愚 --- 달관필창우 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 창(春-日+臼+心) 才者無所施 --- 재자.. 고사성어 2012.07.16
거자일소 去者日疎(거자일소) ※去者日疎(거자일소)란? -古事成語- 去(갈 거) 者(놈 자) 日(해 일) 疎(친하지 않을 소) 가는 者는 날로 멀어진다 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은 점점 잊힌다는 뜻 중국 양나라의 소명태자가 편찬한 문선(文選)의 잡시(雜詩) 항목에 실린 시의 한 .. 고사성어 2012.07.11
연꽃 연 꽃 옛날 어느 임금이 신하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갔다.. 그러다 연꽃이 피어 있는 호수가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곳에 연꽃이 두개가 붙어서 핀 연이 있었다.. 그것을 본 임금이 너무나 아름답고 신기하기도 하여 이렇게 이야기 했다 " 짐이 十八年 동안 이연 저연 오만 연을 다 보았지만 .. 고사성어 2012.07.08
계서야담 하단에 표시하기를 클릭 하세요. ◈ (계서야담) ◈ (조선조의 名 재상 유성 룡에 얽힌 전설같은 이야기) 柳成龍에게는 바보 숙부( 痴叔·치숙)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콩과 보리를 가려 볼 줄 모를정도로 바보였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숙부가 柳成龍에게 바둑을 한 판 두자고 했다. 柳成龍.. 고사성어 2012.07.08
운우지정 운우지정(雲雨之情) 옛날에 퇴계의 제자들과 율곡의 제자들이 서로 자기의 스승이 당대 제일의 도덕군자(道德 君子)라고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 결론이 나질 않자, 제자들은 밤에 스승 부부의 방사(房事) 현장을 지켜보고 우열(優劣)을 가리기로 했다. 어느 날 밤, 퇴계와.. 고사성어 2012.06.13
소인묵객 [騷人墨客 (소인묵객)] [훈 음] <騷: 떠들 소. 人: 사람 인 墨: 먹 묵, 교활할 미. 客: 손 객> [해석] 시문(詩文)ㆍ서화(書畵)를 일삼는 사람이란 뜻으로, 문사(文士), 시인(詩人)과 서예가(書藝家), 화가(畵家) 등(等) 풍류(風流)를 아는 사람 [고사 내용] 소인(騷人)은 중국 초(楚)나라의 굴원(.. 고사성어 2012.06.12
공자의 후회 孔子의 후회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 사이 공자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 나가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고사성어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