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껑꺼이 멋대가리 없지만 구수한 안동 껑꺼이 내 고향 안동은 ‘안동 껑꺼이’ 라고 할만큼 껴~라는 어미를 쓰는 것이 독특하다. “아직 요구는 하셨니껴? 언제요. 아직 못 먹었니더.” 이웃에 마실가거나 이웃을 만날 때면 으레 이 말 한마디면 모든 인사가 끝난다. 먹을 게 천지배깔인 지금도 내.. 지역문화 2012.11.22
남성들의 대동놀이 "차전놀이" 월사! 덜사! 동부야~서부야~ 남성들의 대동놀이 '안동차전놀이' 시연 역동적 동채싸움에 축제장이 들썩 안동차전놀이를 볼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딱 한번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안동민속축제 기간 중 하루 30분여 진행되는 시연행사 때뿐이다. 이 순간을 놓치면 일 년을 꼬박 기다리.. 지역문화 2012.10.06
채화정의 사계(처음처럼作) 안동에 살다보면 서울서 온 친구들과 나들이를 하게되고 안동을 대표할만한 풍광을 함께 거닐게 된다. 그럴때 마다 < 여기가 안동 8 경이라? > 하고 묻는다. 안동 8 경도 옛말이고 경관이 많이 변하여 새로운 안동 8 경을 새로 뽑아야할것 같다.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그리고 선정 기준.. 지역문화 2012.08.28
정자와 연못이 어울리는 채화정탐방(아까담보작) 정자와 연못이 잘 어울리는 체화정 탐방. 정자 앞에 삼신선산(三神仙山)을 상징하는 세 개의 섬이 정자와 잘 어울리는 체화정(체華亭).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로 지정된 체화정은 안동에서 풍산읍 방면으로 가다보면 풍산읍 입구 오른쪽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체화정에 관심이 .. 지역문화 2012.08.24
효와 우애가 서린 정자 "채화정" 채화정(??華亭)은 안동시 풍산읍 상리447번지에 소재하고 정면3칸 측면2칸의 중층팔작집으로 1층부분은 누각형식으로 지면에서 띄워 2층바닥을 이루었는데 일부에 구들을 놓아 온돌방을 1칸 만들었다. 조선 효종때 진사 만포 이민적이 세운 정자로서 형인 옥봉 이민정선생과 함께 살면서 .. 지역문화 2012.08.24
축서사(아까돔보작) 선(禪)지식의 훈향이 감도는 천년고찰, 경북 봉화군 물야면 문수산(文殊山) 축서사(鷲棲寺)에 다녀 왔다. 18일(음력 7월 1일) 축서사에서 백중지장기도입제를 맞이하여 강원태 사장이 축서사에 가자고 해서 집사람과 함께 나섰다. 어제 밤 큰 소낙비가 내린 뒤라서 그런지 모든 산천이 깨끗.. 지역문화 2012.08.19
예안향교탐방{아까돔보작) 안동예안향교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탐방. 이육사 문학축전 행사에 참가 하기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예안향교(禮安鄕校)와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을 들러 보았다. 예안향교는 안동 도산서원 가는 길 오른쪽 도로변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눈여겨 보지 않고 그냥 지나다 보면 지나치기 .. 지역문화 2012.07.30
청포도가 익어가는 도산서원 청포도 익어가는 도산서원 청포도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 주절이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 지역문화 2012.07.03
안동1경 선어대와 송제(처음처럼작) 안동대학교에 가려면 선어대를 지내기 마련이고, 늘 이곳을 지나다니면서 선어대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는것을 보고 다니는데 언젠가 한번 내려서 들려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야 여기를 들렸다. 송제비와 선어대에 대해 그리고 마뜰에 대한 전설을 들을때마다 옛 이곳이 왜 안.. 지역문화 2012.05.19
비내리는 고모령의 유래 표시하기클릭 ★비내리는 고모령의 유래★ '비내리는 고모령' 중에서- '비내리는 고모령'은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베사메무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대중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故현인 선생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노래 제목과 가사에 등장하는 '고모령'.. 지역문화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