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 태사묘 추향제 봉행 (2) 헌관, 축관, 참제원 모두는 관복(冠服)과 도포(道袍)로 갈아입고 향사(享祀)를 봉행하였으며 봉행이 끝나자 숭보당 앞 잔디밭에서 헌관, 헌관과 축관, 성씨 별,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숭보당에서 음복례를 한 후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회를 맡은 김두선 사무국장의 진행에 따라 초헌관을 맡았던 김숙동 도유사는 인사말을 통해 "추석이 있고 바쁘신 가운데 추향제에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초헌관을 맡은 것은 분에 넘치지만 안동향교 전교를 하다보니 초헌관을 맡게되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도유사는 '몇년 전부터 거론되었던 병산대첩(瓶山大捷) 기념공원을 만들 것인지 안만들 것인지 또 태사묘의 향사(享祀)를 삼성(三姓)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