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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경대학에서 김천 부항댐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김천 부항댐을 다녀와서 방초정 답사를 마치고15:40 오늘의 마지막 답사지인 부항댐에 도착을 하여 데크길을 걸어출렁다리를 돌아 레인보우짚라인 탑승장이 있는 공원으로 이동하였다. 부항(釜項)댐은 홍수조절과 수력발전, 관개용수, 상수도용수, 공업용수 등 다목적으로건설된 높이 64m, 길이 472m, 유역면적 82㎢ 보상 3.3㎢ 248세대, 총저수량 5,430만㎥, 이설도로 14.1㎞의 콘크리트표면 차수벽형 석괴댐으로  2006~11년 4,764억원으로 건설되었으며 '감천댐'으로 계획하다가'부항댐'으로 준공하였다고 전한다. 부항(釜項)은 부항면 어전리 가목마을의 산세가 가마솥을 닮았고  마을입구에 댐이 자리잡아 가마(釜)자와 목(項)자를 써 부항이라 하였다고 한다. 부항댐출렁다리는김천의 시조(市..

국내여행 2024.10.19

거경대학에서 김천 방초정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김천 방초정을 다녀와서 김산향교 답사를 마치고15:15 우리는 구겅면 상원리에 있는 방초정을 찾았다. 방초정(芳草亭)은연안이씨 11세손 방초 이정복(李廷馥 1575~1637)이 1625년 세운정자로1689년 손자 이해(李垓)가 고쳐지어 원래 지금보다 감천 가까이 있었는데1736년 홍수로 떠내려가 1788년 5세손 이의조(李宜朝 가례증해 발간)가현위치로 옮겨지어 선조를 추모하고 학문을 강론하였으며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누각으로 중앙에 온돌방을 두고 사방에 난간을 덧댄 마루를 낸 구조이고 방에는 들문으로 벽을 구성하여 열려 있었고2층 누각에는 정자에는 시판들이 걸려 있는 모습도 보였으며1층은 조약돌을 쌓아 올린 아궁이가 있었다. 정자앞에는 방지쌍원도(方池雙圓島)의 최씨담(崔氏潭)이 있었고연..

국내여행 2024.10.19

거경대학에서 김천 김산향교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김천 김산향교를 다녀와서  직지사와 사명대사공원 답사를 마치고에서 쌈밥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한 우리는13:20 오후 첫 답사지인 금산향교에 도착을 하여서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대성전에서 참배를 하고명륜당에서 명심보감 선독과 퇴계선생 어록 선독을 하였다. 김산향교(金山鄕校)는 1392년(태조 1)창설된 것으로 추측되며 임진왜란때 소실되어1634년(인조 12) 姜渫 등이 개인재산으로 대성전과 명륜당을 짓고그의 아들 姜汝榘가 동.서재와 묘문을 중수 하였으며6.25이후 퇴락하였으나 玄慶吉전교가 1975년과 1979년 보수하였고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취하나 동.서재를 명륜당 뒤에 배치하였으며라는 표지석이 있는 명륜당은 경사지에 세워져 정면은 누각형식을 취하고 후면은 단층으로 지어진 겹처마맛배지붕이고..

국내여행 2024.10.19

거경대학에서 김천 사명대사공원을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김천 사명대사공원을 다녀와서 직지사 탐방을 마치고 나와서소나무 숲에 누운향나무가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걸으며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있고 성급한 놈은 바닥에 떨어져잔디밭을 수놓고 있는 시립박물관 뒷편 산책로를 걸어서 평화의 탑을 거쳐서 주차장으로 오는 길을 걸었다. 사명대사공원(四溟大師公園)은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2010년부터  792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4월 6일 준공하였으며 '하이로비공원'이라 하다가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명대사공원'이라 하며139,600㎡면적에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치유의 숲, 평화의 탑 , 화합의 물레방아, 여행자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사명대사 유정(惟政154~1610)은부모님이 돌아가신 16살이 되던해 ..

국내여행 2024.10.19

거경대학에서 김천 직지사를 다녀와서

거경대학에서 김천 직지사를 다녀와서935년 신검이 후백제의 두번째 황제에 올랐으나등극 11개월만에 고려에 항복하였던 날이라는 2024년 10월 17일 08:00거경대학 회원 80명이 안동예술의 전당을 출발하여 서의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10:30 황악산 직지사 동문에 도착하여 관광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았다. 황악산(黃岳山) 직지사(直指寺)는 418년(눌지왕 2) 도리사에 이어 신라에서 두번째로 지어진 사찰로 아도화상이 불립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不立文字 直指人心 見性成佛 문자에 의지하지 않고 바로 마음을 가르쳐 본래의 성품을 보아 부처를 이룬다)라는 선종의 가르침에 유래하여 직지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하며645년(선덕여왕 14) 지장율사, 930년(경순왕 4) 천묵대사가 중수하였고936년(태조 19) 능여..

국내여행 2024.10.18

2024 북문시장막걸리축제를 다녀와서

2024 북문시장막걸리축제를 다녀와서 2018년 시작되었던 북문시장 막걸리축제가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 7일 17:30 2024 북문시장막걸리축제 개막식>이 있었다. '막걸리와 함께하는 유쾌한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2024 북문시장 막걸리축제는  우리 선조들의 일상에서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여 왔던 막걸리를 통하여 북문시장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10월 7일 10:00부터 8일 22:00까지 이틀간북문시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축제로  소고기국밥, 닭불고기, 닭발, 야채전, 오뎅 등 음식을 준비하고 막걸리손안대고 빨리마시기, 막걸리만들기체험, 막걸리볼링대회,주민즉석노래자랑 등 행사를 개최하면서 상품과 경품을 지급하고또 만원이상 구매 영수증으로 행운권을 지급하는'황금막걸리를 찾아라'에..

문화행사 2024.10.07

국학아카데미에서 의성 최치원문학관을 다녀와서

국학아카데미에서 의성 최치원문학관을 다녀와서 고운사 답사를 마치고16:30 우리는 고운문화공원에 있는 최치원문학관을 찾았다.문학관을 들어서니 전시연수관과 대강당이 있었으며전시연수관에서 학예사님이 우리를 지하전시실로 안내하여 이동을 하여서 상세한 설명을 하여 주셨다. 최치원문학관은 신라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고운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전국을 유람할때 고운사에 머물면서가운루와 우화루를 지으며 의성의 불교문화를 꽃피우는데 기여하여의성군에서는 선생이 소망했던 평등과 인간존엄의 정신을 기리고소통을 통해 민족화합괴 이상사회를 실현하고자 했던 고귀한 정신을 나누고자 2019년 최치원문학관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선생은 신라말기 학자이자 문장가로 호..

국내여행 2024.10.06

국학아카데미에서 의성 고운사를 다녀와서

국학아카데미에서 의성 고운사를 다녀와서 사촌마을 답사를마치고15:30 우리는 고운사에 도착을 하여문화관광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고운사를 답사하였다. 부용반개형의 등운산 고운사(騰雲山 孤雲寺)는681년(신라 신문왕 원년) 의상조사가 초막(高雲寺)을 짓고 화엄사상을 전하였던 곳으로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선생이여지(如智), 여사(如事) 두 대사와 함께 중건하였고  임진왜란때는 사명대사가 승군의 식량을 비축하고 부상승병의 바라지를 하였으며현재 도선국사가 조성한 석조여래좌상, 가운루, 우화루, 삼층석탑, 연수전 등 28동의 전각이 있으며 5개시군 60여 사찰을 관리하는 조계종 16교구 본사이다. 세속의 세계를 벗어나  연화장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인 일주문에는 6조 혜능조사가 조계산에서 도를..

국내여행 2024.10.06

국학아카데미에서 의성 사촌마을을 다녀와서

국학아카데미에서 의성 사촌마을을 다녀와서 산운마을 답사를 마치고 의성 흑마늘삼계탕오리에서 점심을 먹고14:15 의성사촌마을 가로숲앞에서 문화관광해설사님을 만나서사촌마을과 가로숲, 만취당과 만년송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받았다. 사촌마을은 1392년 안동 회곡에서 충렬공 김방경 장군의 5세손감목공(監牧公) 김자첨(金子瞻 1369~1454))선생이 입향하여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본 따 사촌( 沙村)이라 하였다고 전하며북쪽에는 자하산(紫霞山)이 있고 서편에는 안동김씨가 입향할때조성한 가로숲이 납북으로 길게 놓여 마을을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송은 김광수와 그의 외손 서애 류성룡, 천사 김종덕 등 유현을 배출하였고현재 안동김씨, 풍산류씨, 안동권씨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가며만취당선생이 여씨향약을 다듬어 시행..

국내여행 2024.10.05

국학아카데미에서 의성 산운마을을 다녀와서

국학아카데미에서 의성 산운마을을 다녀와서 조문국유적지를 출발하여 11:40 금성산아래 영천이씨의 집성촌인 산운마을에 도착을 하였다. 우리를 안내하는 해설사님은 입향조 되시는 분이 어느 스님과 동자가 지나가면서 이 곳에 집을 지으면 자손이 번성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께 말씀을 드려이곳으로 입향 하여서 후손들이 많은 번성을 하였다는 설명을 들으며산운생태공원을 자나 마을 안의 운곡당으로 이동을 하였다. 운곡당(雲谷堂)은 1803년(순조 3) 운곡(雲谷) 이희발(李羲發 1768~1849)선생이 지은 주택으로 ㄷ자형 안채와 ㄴ자형 사랑채, ㄱ자형 고방채로 이루어져 있었고사랑채 옆에는 ㄴ자형 내외담을 쌓아 사랑채에서 안채로 들어가는 시선을 막아남녀의 공간을 구별하는 유교사상이 반영되었고 안채의 마루를 높게하여 ..

국내여행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