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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리더스포럼 2017 정기총회(아까돈보作)

오토산 2017. 3. 18. 00:00

 

 

안동리더스포럼 2017년도 정기총회.


안동리더스포럼(Andong Leader's Forum : 회장. 최준걸)은

3월 17일 낮 12시 안동시 문화광장길에 위치하고 있는

<옥류관>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원 가운데 정동호 전 안동시장은 국내 여행중이며

이두환 전 안동시의회 의장은 바쁜일 때문이고 김길자 전

교육장은 볼일보러 가는 등 회원 개개인별로 바쁜일이  

   있어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영주에 거주하고 있는 지길순. 장도순 두 전직 교육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천세창 총무의 진행에 따라 최준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여성회원이 참석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회장 인사말이 끝나자 천 총무는 작년 한햇동안 사용한

회비의 결산보고를 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회장 선출은 현 회장과 총무가 업무를 잘 처리하여 참석 회원

모두가 연임을 주장, 현 회장단이 연임하기로 했다.


이날 점심은 한우버섯불고기를 곁들여 회원 취향에 따라

비빔냉면이나 물냉면을 시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가 끝난 자리에서 회원들은 오는 5월 12일 중앙선

 열차를 타고 봉화에서 내려 봉화의 산꼴짜기 마을을 둘러보고

맛있는 토속음식을 먹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진구 학장은 영주에서 온 지길순. 장도순 두 교육장을

자기 승용차에 태워 안동댐관광단지에 있는 권태호 음악관을

둘러본 후 <나리 카페>에서 과일쥬스를 먹고 헤어졌다.


안동병원은 지난 2007년 안동리더스포럼(학장. 임대용 전 대사)을

개설한 이래 1∼9기 동안 졸업생 1000여 명을 배출하였으며

1기생인 우리 회원 45명은 당시 1년 동안 건강교실, 노래교실,

현장수업 특강, 워크샵 발표, 문학기행 등 다양한 수업을 받고

졸업했다.


 








회비를 받고있는 천세창 총무.







회의 진행을 맡고있는 천세창 총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준걸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