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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봉평리 신라비전시관을 찾아서
삼사해변에서 출발하여 동해를 바라보며 북으로 달려 울진 끝까지 달려서
봉평리 신라비전시관을 찾았더니 전시관 입구에는 비석거리거 있었다.
비석거리는 2010년 10월 조선시대 강원도관찰사, 평해군수, 울진현령등을
지낸 지방관들의 공덕을 칭송하여 세운 선정비와 불망비등 다수의 송덕비가
있었으며 그중에서 울진지역 비 36기(관찰사비 12, 어사비 1,현령비 17,
찰방비 4, 참서봉세관비 1, 백비 1)와 평해군지역 비 9기(관찰사비 1, 어사비 1,
군수비 6, 찰방비 1)를 이곳으로 이전하여 비석거리를 조성하였다고 한다.
봉평리신라지전시관은 1988.1.20. 죽변면 봉평리 118번지에서 객토작업을
하던 주두원씨가 하천변에 옮겨둔것을 권대선 이장이 정원석으로 사용할려고
흙을 털다가 발견되어 524년(신라 법흥왕 11)에 세워진 석비로 알려졌으며
노인법(奴人法)을 비롯한 법흥왕때의 율령과 신라 6부의 존재, 17관등의 명칭,
울진지방의 여러촌 이름, 軍主, 道使등 지방관 명칭, 얼룩소를 잡아 하늘에
제사하는일등이 기록되어 6세기초 신라사회의 모습과 동해안방면으로
영역확장을 보여주는 자료로 인정되어 1988. 11. 4. 국보 제242호로 지정,
높이 204㎝, 너비 32~55㎝로 앞면에 세겨진 글자가가 10행 398자 이다.
전시관에서 우리나라 석비의 유래와 비석에서 비석에서 나타나는 우리문화들을
돌아보고 체험관을 돌아본후 전시관 뒷편의 야외비석공원에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국보.보물급 25기의 석비를 실물모형으로 제작하여
우리나라 지도모형으로 발국위치에 맞게 전시하고 있다고 하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음 기회에 보기로 하고 봉화분천역으로 갔다.
세상사 한마디
행복은 언제 어디서든지 느낄수 있고 횟수에 제한도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택마련, 명문대, 아들출생등 커트라인을
정하여 놓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어디든 마다않고 흐르는 물처럼 항상 행복한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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