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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과 용들이 함께 춤춘 울산 무룡산을 찾아서
2018.2.2.안동문화원산악회에서 울산에 있는 舞龍山(451m) 산행을 나섰다.
지난번 산행에는 43명이 참석하여 버스좌석이 가득 찾으나 이번에는 허전하다.
2월2일이라 22명을 맞추어 놓았는데 내가 참여하여 23명이 가게되었다.
아침에 출발한 버스가 울산을 진입하면서 길을 못찾아아 한바퀴를 돌고 버스가 갈수있는
도솔암까지 버스가 못간다고 하여 시내길 500m를 걸어서 산행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도솔암~매봉재삼거리~매봉재~음수대삼거리~무룡산까지 6.5㎞를 회귀산행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내가 햇갈려 매봉삼거리에서 송정저수지쪽으로 가서 정상은 못가고 돌아왔다.
舞龍山은 옛날 꼭데기 연못에 선녀들이 비단옷을 입고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일곱용들과
함께 짝을 지어 목욕을 하고 놀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며 지냈는데 용들중에
앞이 안보이는 용이 있어 마음이 착한 맏이선녀가 짝하여 지냈고 옥황상제에게 부탁하여
선녀들이 오르내리지 않고 하늘에서 함께 지내기로 하였으나 맏이선녀는 눈먼 용과 함께
연못에 살겠다하여 감동한 옥황상제가 용의 눈을 뜨게하여 함께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고
야경은 보석을 뿌려 놓은듯한 울산공단의 야경을 볼수있는 곳이라 울산 12경에 포함되고
울산을 산업수도로서의 역동성을 볼수 있어 많은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하며
선녀들과 용들이 함께 춤을 추며 놀았다고 하여 무룡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매봉재는 옛날 해일이 일어나 산천이 모두 물에 잠겼으나 매 한마리가 앉을 정도로
물에 잠기지 않은 바위가 있었다하여 매봉재, 매봉산(높은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해발이 451m라 쉽게 생각하고 갔었던 회원들이 예정시간 보다 한시간가량 늦게 도착해
당초 계획하였던 반구대암각화는 다음기회에 보기로 하고 도솔암만 안동으로 돌아와
오아시스한식뷔폐에서 저녁을 먹고 오늘 행사를 마쳤다.
오늘행사를 주관하신 회장님, 등반대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함께하신 모든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도솔암은 다음편에서 소개를 드릴계획입니다
세상사 한마디
일년중 가장 짧은 2월을 아름다운시간으로 채우고
3월에 피어날 꽃을 2월에 먼저 마음속에 피우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자주하며 웃음으로 보내며
이팔청춘 처럼 팔팔하게 지내시는 한달이 되시길~~~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홍보물
상주~영천고속도로의 군위영천휴게소는 공장이미지의 건축물로
공장1, 공장2로 표현하고 있었다.
건천휴게소와 경주휴게소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상주~영천고속도로의 군위에서 맞은 석양이 아름답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현수막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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