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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출렁다리) 산행을 다녀와서
2018.3.20. 안동행정동우산악회 회원 31명이 지난 1월11일 개통한
국내 최장 출렁다리가 있는 원주 소금산을 찾아갔다.
권태혁 회장은 봄은 왔으나 날씨가 추워 봄 같지 않은 날씨에 많이 참석하여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였고 하루종일 날씨는 춥고 바람이 많은 짖궂은 날씨였다.
지난 2.20일 찾았다가 한달만에 다시 찾았으나 오늘도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어
우리는 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섬강을 건너 하천변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관광버스를 세우고 섬강 서편등산로를 따라서 삼산천으로 고개를 넘어 갔다.
경치가 좋아서 작은금강산이라 소금산(343m)이라 불리는 소금산등산로에
우리나라 최장의 산악보도교로 길이 200m, 폭 1.5m의 출렁다리와
100m 높이의 절벽위에 길이 12m의 스카이워크도 시설하였으며
오늘도 출렁다리를 오르는 데크길과 출렁다리에는 가는사람과 오는 사람들이
두줄로 이어져 사람들에게 밀리어 오고 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바람이 많이 불어 출렁다리는 더 흔들리는 것 같기도 하였다.
출렁다리를 지나 소금산 정상을 지나서 404계단을 거쳐서 돌아오신 분들은
계단길을 내려오는데 고생을 많이 하였다는 이야기도 하였다.
이 곳은 섬강과 삼산천 주변의 경관이 좋아서 간헌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중앙선 이설로 폐선된 간헌역에서 판대역까지는 레일바이크가 생겨나고
금년에 출렁다리가 생겨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면서
지정면 일대에는 관광경기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한다.
주차장입구에는 지역민들의 특산물판매점이 들어서 있었으며
집에서 기다니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위해 추억이 묻어나는 찐쌀을 한 됫박 사서
원주시내로 점심을 먹으로 갔다.
한시반이 넘어서 원주에 치악기사식당에 도착하니 주차장에는 만원이었고
여기도 출렁다리 관광객의 영향이 있는것 같았다.
점심식사후 우리는 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아갔다.
세상사 한마디
은퇴한후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삶의 시기라 하여 미수(美壽)라 하고
위에 거꾸로쓴 육(六)자와 아래 바로쓴 육자가 합쳐져(+) 66세가 美壽이고
다수(茶壽)는 이십(++)과 팔십(八十)과 팔(八)의 합으로 108세를 나타내며
황수(皇壽)는 일이없는백(白:99)+일(一)+십일(十一)이 합쳐서 111세라
아름다운 삶을 즐기시며 茶壽, 皇壽를 살아가시길~~~
주차장을 가득메운 차량들~~
삼산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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