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 대릉원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8. 5. 4. 09:50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305



경주 대릉원을 다녀와서



5월3일 안동농협 원로대학 학생 93명이 3대의 버스로 경주지역 답사를 하였다.

장옥희차장님과 조현진주임의 안내로 첫답사지 대릉원에 도착한 3호차학생들은

박근자해설사님과 함께 오늘 대릉원과 교촌마을, 불국사를 답사할 계획이다.


대릉원(大陵苑)은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고분군으로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등이 대릉원안에 이웃하여 있으며 왕의 신분이 확인된 무덤은 왕릉.

어느왕의 무덤인인 확인이 안된 무덤은 으로 이름붙였다고 한며

천마총(天馬塚)은  1973년 발굴된 5~6세기 축조로 추정되는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많은 유물이 발굴되었고 그 중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밑그림이 그려진

말다래'  나와 '천마총'으로 지름 47m, 높이 12.7m로 내부전시관이 있으나

리모델링공사로 19.6.30까지 관람이 불가하였다.


미추왕릉(味鄒王陵)은 김알지의 후예로 최초의 왕인 제13대 미추왕(262~284)을

모신곳으로 대나무가 병사로 변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에 따라

'죽현릉'이라 불리기도 하며

황남대총(皇南大塚)은 1973~1975년 발굴되었으며 남북길이 120m, 동서 80m,

높이 23m라 하며 남쪽에 왕, 북쪽에 왕비의 무덤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대릉원 한쪽에는 신라인들이 사용하였던 초석, 장대석, 신방석, 기단석, 석탑부재.

계단소맷돌, 디딤돌, 난간석등 건축부재들을 모아둔 '석조유물'전시공간도 있었다.


대릉원을 한바퀴 구경을 하고 리모델링중인 천마총앞에서 해설사의 해설을 들은후

현장감독관의 설명도 들은후 천마총 관람대신 신라복장을 빌려입은 회원님들의

패션쑈를 구경하고 교촌마을의 최부자집과 월정교를 구경하러 갔다.


세상사 한마디

내쇼날 창업자 마스시다 고스스게 회장은

가난한것, 허약한것, 못 배운것

세가지 하늘이 준 은혜를 입었다고 회고했다.

오늘도 감사하며 지내시는 하루를~~~



군위.영천 공장형 휴게소
























간식으로준 떡에 새겨진 농협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