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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의 날을 맞은 안동무궁화동산

오토산 2021. 8. 6. 04:59

무궁화의 날을 맞은 안동무궁화동산

 

 

8 월 8 일은

무궁화의 날이다.

8 의 숫자를 옆으로 눞히면 무한대가 되고

무궁 무궁의 뜻을 표현하는것이 되니

무궁화 단체들이 이 날을 무궁화의 날로 기린다.

 

우리 안동무궁화보존회도

8 월 8 일 무궁화의 날을 기리는 뜻으로

이날을 전후해서

무궁화 축전과 안동무궁화 분화분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멋진 축전과 전시회를 준비하다가

코로나 19 감염병 방역규칙에 막혀

모든 계획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안타깝고 서운한 마음이고

수고하신 모든분들의 그간 노고가 물거품이 되어

허전하고 아쉽게 느껴진다.

 

해서,   오늘부터 몇차례

영상 스켓치를 올려 아쉬움을 달랠까 한다.

그 처음 스켓치로 안동민속박물관 앞에 위치한

시인 이 육사의 광야 시비 곁에 있는

안동무궁화동산을 스켓치한다.

 

마침 사진작가  홍 성광 선생의 드론으로 촬영한

몇장의 사진을 곁들여 올려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게 되었다.

 

이곳 안동무궁화 동산은

개목나루로 이름한 나루터를 앞에 두고 있어

사철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야외민속경관지와 이어져서

테마 공원 입지로는 아주 좋은 곳이다.

 

조성되고 첫해인 올해는 아직 자리를 잡지못해

꽃도 제대로 피지 못하고

또 재래 토종임을 자랑하는 < 안동무궁화>는

한뼘정도밖에 되지않는 아기묘목인채로여서

몇년뒤래야 제 모습을 갖출수 있을것 같다.

 

그러나 잘 정돈된 공원조성과 쉼터

그리고 여름 휴가기간의 여름꽃 조성으로

앞으로는 명소로 자리할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그 모습을 수줍게 보여주면서

내일의 멋진 모습을 그려 보시길 바란다.

 

월영호반 나들이길에 들려볼수있는

안동무궁화동산을

즐감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