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가정의 달 희망나눔 봉사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2. 5. 26. 14:51

가정의 달 희망나눔 봉사를 다녀와서

 

수일째 30℃를 오르내리는 더위가 계속되더니

아침에 소나기가 한줄기로 대지를 식혀주는 

5월 26일 10:00 안동상록자원봉사단원 16명과 

지부 직원 2명이 경북북부상록봉사센터에 모여서

가정의 달 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안동상록자원봉사단 평생동행 봉사단에서는

매년 설, 추석명절과 가정의달과 김장철에는

관내 홀몸노인 50명에게 생필품과 먹거리를 나누며

봉사를 하여 왔고 나눔봉사를 위하여 회원들이 모였다.

 

봉사센터에는

옛날국수, 멸치맛칼국수, 김치맛칼국수, 햇반, 짱구김,

육계장, 소고기맛미역국, 단호박두부과자와 치약, 치솔 등이

도착하여 있었고 전달할 물품들을 탁자위에 진열을 하고

대구지부에서 김미례 팀장 일행이 포장용박스와

콜드마스크와 코로나 용품을 가져와서

나눔꾸러미 포장작업이 시작되었다.

 

수차례 봉사활동 경험으로

13가지의 물품을 포장하는 포장작업은 일찍 끝이 났고

김영휘 평생동행 단장이 참석하여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김미례팀장이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봉사를 하였으나

이번에는 대면봉사를 통하여 안부를 물으며

준비된 선물을 전달하여 달라고 부탁하였으며

권종대 안동상록자원봉사단은 봉사센터에 컴퓨터수리가

되는데로 디지털학습관을 열어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에 대한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하였다.

 

간단한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 후

곤지곤지에서 점심을 먹고 각자가 맡은 어르신들을 찾아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오랜만에 대면하여

건강과 코로나예방 등 상담으로 어르신지킴이 활동을 하면서

오늘의 행사는 끝이 났다.

 

오늘 참석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오늘 희망나눔꾸러미를 받으시는 홀몸어르신들도 건강하시고

남은 가정의 달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