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서원에서 풍류병산 공연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탐방을 마치고 22. 9. 24.17:00경
병산서원으로 가는 길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에서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수 았었고
효부골에서 병산서원으로 가는 길은
마사토 포장으로 잘 정비되어 있었다.
병산서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 매점에서 음료수를 한병씩 마신 후 병산서원을 찾았더니
아름답게 피었던 베롱나무꽃은 내년을 기약하며 시들어 가고
복례문을 지나니 만대루 아래 관람객이 모여서 있었고
입교당앞 광장에서는 풍류병산이 공연중에 있었다.
풍류병산(향의노래) 공연은
2022세계유산축전 기간중 9월 17.18.24,25일 4회에 결처서
시대의 영웅으로 칭해졌던 서애 류성룡 선생의 일생을
노래와 춤, 드라마가 있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음악극으로
병산서원의 혼백인 향이 병산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서애선생의 업적을 현대의 관객들이 흥미롭게 알아 갈수 있도록
기획되어진 공연이라 한다.
입교당과 앞마당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양측의 동서재 계단과 만대루의 위.아래 공간에
관굉객들이 모여서 서애선생의 일대기를 관람하고 있었으며
임진왜란때 신하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천민이라도 공울세우면
상을 내리는게 하는 대안을 임금님게 건의하여 허락을 받아서
전쟁을 마무리 업적이 잘 표현되고 있었다.
우리는 공연을 끝까지 보지를 못하고
중리마을에 있는 '참굳식당'에서 곰탕으로 저녁을 먹고
어둠이 내리는 길을 달려 하회마을의 줄불놀이 구경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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