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 전국 체육대회 화려한 막 올라 (1).
제24회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 체육대회가 29일
광주광역시 첨단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안동권씨 전국 청.장년회가 주최하고 안동권씨
광주 청.장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25개 청.장년회 팀과
권시현 광주 청.장년회장, 권충화 광주 종친회장,
권정달 안동권씨 대종원총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등
시내 기관장, 유지,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권시현 광주 청.장년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청.장년 체육대회가 영남권 등 비호남권에서 개최되어
왔는데 오늘 광주에서 체육대회를 치루는 것이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회상했다.
권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족친간의
스킨쉽도 느끼고 뜻깊은 축제장이 되어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숭조정신을 되세기며 권문(權門)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빛의 도시
광주에서 열린 체육대회를 통해 족친간 끈끈한
정을 확인하고 선조들이 일구었던 높은 업적을
되세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정달 대종원 총재는 격려사에서 "우리 권문의
위상과 숭조이념을 되새기고 명문거족이라는
자부심으로 문중의 발전과 중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안동권씨 체육대회를 더욱 빛나게 하기위해
주최측은 밸리팀과 비보이팀을 초청, 축하공연을 했는데
아릿다운 아가씨들이 화려한 밸리댄스를, 비보이 팀은
숨막히는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체육대회에 참석한 권영준 박사(전 안동대 교수)는
"단일성씨(單一姓氏)로 전국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며
다만 안동권씨가 이런 행사를 하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안동권씨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25회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는
'인삼의 고장'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다.
체전 참석을 위해 아침 5시 30분께 안동시청앞에 모이고 있는 안동 능우회 및 능곡회원들.
권영준 능우회장과 권오을 능곡회원.
체전때 광주로 가던중 휴게소에서 안동권씨 경주 친목회원을 만나 기념 촬영을 했다.
체육대회장 부근에 세워둔 전국에서 온 각종 버스들.
안동권씨 대종원 화환.
각계 각층에서 보낸 화환들이 수십개 있다.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이 단상에 올라가 인사를 하고 있다.
권정달 안동권씨 대종원 총재가 도착, 단상에 있은 기관장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권정달 대종원 총재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권 총재 왼쪽분).
이날 진행을 맡고있는 남.여 사회자.
안동권씨 전국체전의 본부석.
본부석이 화려한 풍선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본부석 무대.
전국에서 온 회장단들이 자리를 하고 있다.
전국에서 온 선수들이 입장을 위해 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풍물패들이 징을 치면서 첫 입장하고 있다.
제24회 안동 권씨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입장.
전국에서 온 25개 팀이 가나다 순으로 입장하고 있다.
(맨 윗줄의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입장했다).
입장한 선수들.
입장한 선수들.
입장한 선수들.
개회식을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
본부석에 앉아있는 권 총재와 권 장년회장 그리고 관계관 및 내빈.
각 지역 회장단들.
경품으로 나눠줄 각종 선물이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
권재주 안동 종친회장도 참석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분)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는 권정달 총재.
대회사를 하고 있는 권시현 안동권씨 광주 청.장년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권정달 안동권씨 대종원총재.
선수대표 선서.
늘씬한 아가씨들이 밸리댄스를 현란하게 추고 있다.
밸리 댄스 팀들.
춤 추고 있는 밸리 댄스팀.
이날 수십가지의 댄스를 선 보였다.
마치 학이 날아가듯이 아름다운 춤을 보이고 있다.
비 보이(B.Boys) 팀.
몸을 자유 자제로 움직이고 있다.
몸을 부드럽게 움직인다.
마치 몸이 날아 다닌듯 빠른동작을 취한다.
'친구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덕사(처음처럼작) (0) | 2012.05.21 |
---|---|
안동농협 원로조합원 한마당 큰잔치(아까돔보작) (0) | 2012.05.12 |
108세 이육사를 만나다(처음처럼작) (0) | 2012.04.29 |
벗꽃구경(처음처럼작) (0) | 2012.04.15 |
남사당 줄타기 공연(아까돔보작) (0) | 2012.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