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

오토산 2012. 6. 22. 22:43

 

 

오늘의 論語 한句節

"禮 與其奢也 寧儉 喪 與其易也 寧戚" 

"예 여기사야 영검 상 여기이야 영척"

    『예의는 사치스러움보다 차라리 검소한 편이 좋고, 喪事(상사)에는 형식보다도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가져라.』

     예의 근본정신은 형식에 있는것이 아니므로  분수에 넘치는 일은 예의에 벗어나게 된다.  사치보다는 차라리 검소한 편이 좋다.  예의는 형식보다 진심이 중요함을 가르친 말이다.

  ●奢(사) : 사치함.
  ●儉(검) : 검소함
  ●喪(상) : 喪事(상사)
  ●易(이) : 다스리는 것. 곧 예의 형식을 갖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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