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인이불인 여예하 인이불인 여락하

오토산 2012. 6. 21. 22:36

 

 

오늘의 論語 한句節

"人而不仁 如禮何 人而不仁 如樂何"

"인이불인 여예하 인이불인 여락하"

    『사람이 어질지 못하면, 예는 무엇할것이며, 어질지 못한 사람이라면 음악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공자는 仁(인)은 인륜의 기본이며,  정치의 이상이라고 여겼다.  禮(예)와 樂(악)은 문화의 한 형태이기 이전에  인간 심성의 발로이므로,  禮樂(예악)의 밑바닥에는 仁(인), 즉  인간애가 흐르고 있어야 한다.  사람이 사람다운 애정을 갖이 못하면  禮(예)는 무엇이 되며, 음악  또한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말이다 .

  ●如何(여하) : 어떠하겠는가? 무엇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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