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현장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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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현장 재래시장

 

우리는 삶의 냄새가 풍기고 인정이 넘치는 현장 재래시장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동문시장은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동문야시장등으로 구분되어 있고

인근에 신지천올레길과 중앙지하상가가 인접해있어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신지천변에는 해병의 혼을담은 해병혼탑과 주변의 로타리가 있었으며 

신지천 광장에 해병전우들의 훈련모습을 형상화한 난간이 이색적이었고

잘 정비된 하천과 하천변을 따라가는 올레길도 설치되어 있었다.

 

동문재래시장은 규모도크고 다양한 상품으로 손님도 많이 붐볐다.

싱싱한 은빛갈치와 한치회가 탐스러웠으나 여행일정이 남아있어

남은기간동안 보관이 어려워 사가지고 오지못함이 아쉬웠다.

 

여행중 추억담

 요즘유행어로 세여자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생긴다는 말이있다.

집에서는 마누라, 차안에서는 내비게이션, 골프장에서는 캐디라고 한다.

네비아가씨의 말을 듣지않아 회전로타리에서 회전을 덜하여

같은길을 세번이나 돈것과  일행의 앞차를 따라가면서 네비의 말을 안들어

먼길을 돌아다닌것도 한가지의 추억으로 기억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