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삼박사일의 삼다도여행

오토산 2013. 6. 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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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5261

삼박사일의 삼다도여행

 

오랫동안 계획만 하여오던 제주도여행이 실현되었다.

삼다(도,바람,여자)와 삼무(대문,도둑,거지)로 이름난섬이다.

 

우리일행 12명이 서울에서 합류한 4명과 완도에서 만나서

6월12일 한일카페리1호를 타고 제주항으로 향했다.

 

완도까지 가는길에 순천~목포간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달려보았다.

순천에서 인물자랑하지말고

벌교에서 주먹자랑하지말고

여수에서 돈자랑을 하지말라던

이 도로는 전남지방을 관통하는 길이 107Km로

 나로호기지 고흥, 청자고을 강진과 정남진 장흥도 거치는 도로였다.

여수해양엑스포와 순천정원박람회의 관람객들이 많이 이용하였고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이도로를 이용하여 왕복하였다.

 

완도어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제주시에서 저녁을먹은

우리는 성산인근의 "한라용사촌"마을회관에서 여장을 풀었다.

삼층건물에 여섯개방과 3개의 화장실, 거실, 주방시설이 있었다.

한라용사촌은 구좌읍의 한적한곳에 39세대의 전원주택단지였다.

 

이번여행을 즐겁게 보낼수있도록 주선을 하여주신 권영도회장님과

제주항까지 마중을 하시고 여행일정을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별미 전복죽과 전복물회까지도 사주신 최영일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행중 추억담

한라용사촌에서 숙박하는 동안 아침저녁 대문이 없고 정원이 잘가꿔진

집들을 구경하고있을때 한 할머니가 창문을 열고 우리를 맞으면서

"한적한마을에 이렇게 들석되게 되어서 반갑다"는 인사는 정말 정겨웠고

모두가 도시로 떠난 농촌의 현실이 아닌가 싶어 한편 씁쓸하기도 하였다.

 

 

 

 

 

 

강진도자기

 

 

 

 

 

 

 

 

 

 

 

 

 

 

 

 

 

 

 

제주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이 학장과 이 과장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제주도에서 우리일행을 태워준 렌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