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과 효친의 본향 소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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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節과孝親의 本鄕  素山里

오늘은 충정과 효친의 본향이라 불리우는 풍산읍소산리를 찾았다.

소산리는 안동김씨 시조 김선평의 9세손인 金三近이 비안현감에서

물러나 정착을 하면서 장자 계권은 한성부원군,

차자 김계행은 대사성.대사헌.부제학등을 역임하면서 명성이 났다.

15세손 金尙憲이 左議政을 하면서 금관자가 서말이라는 말을 듣는다.

淸陰 김상헌의 자손에서 왕비가 셋,임금의사위가 둘,정승이 15명,

판서가 51명,시호를받은사람만 49명등을 배출한 명문가가 되었다. 

 

養素堂(장령공구택)은 입향조 삼근의 손자 永銖가 살던집으로

양소당은 '근본을 기른다'는 뜻으로 후손들에게 교육적의미를

지니고 있다.

 

충절의표상인 淸遠樓는 平壤庶尹을지낸 서윤공이 관직을 은퇴후 돌아와

여생을 보내던곳이며,

 병자호란때 예조판서로 남한산성에서 굴욕적인 화의에 반대하다가

청나라심양에 6년간 인질로끌려가 화를당한 김상헌이 은거하면서,

청나라를 멀리한다는 뜻으로 청원루라 하였다.

 

孝親의상징인 三龜亭은 김영수가 영천군수에서 물러나 머무르면서

兄 永銓과 永錘와 함께 87세의 노모를 위하여 정자를 짓고

어머니를 봉양하던 효심어린 정자로서 십장생의 하나인

거북이와 같이생긴 바위가 정자뜰에 있어서 붙여진이름인데

노모의 장수를 위한것으로 보인다.

 

동야고택은 1705년에 지어진 성균관진사 김중안의 살림집으로

동야 김양근이 이집에서태어났다.

 

세상사 한마디 

생각이 말이되고 말이 행동이되고

행동이 습관이되고 습관이성격이되고

성격이 운명이되어 당신의 삶이 결정된다.

우리는 항상 건전한생각으로 살아야만

건전한 삶을 살수있는것이다.

 

 

 

 

 

 

 

 

 

 

 

 

 

 

 

 

 삼구정주변의 공원

 

 

 

마을입구에서본 삼구정

 

 

 

 

 

 

 

 

동야고택

 

마을입구에 세워진 솟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