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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5631
한려수도의 아름다운섬 장사도
한려수도의 숨겨진섬 장사도는 누에를 닮아 장사도
또는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 불리어왔으며
분교와 작은교회가 있고 14세대 80명의 주민이 살던섬을 이주시키고
십여년에 거쳐 가꾸어 12년 겨울에 개장한 섬으로 아름다운섬으로
동백나무,후박나무,구실잣밤나무,팔색조,풍란,석란등이 자생하고 있다.
입항지에 내려서 관람코스를 따라 돌다가 보니 출항지다.
폐교를 이용한 분재원, 바닷가에 설치온 온실, 야외식물원,
야외공연장과 야외갤러리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놓았고
섬에서 내려보는 한려수도는 절경이었다.
비오는 날씨가 아니었으면 더욱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선장님의 구수한 한려수도 소개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우중의 관광이라 날씨도흐리고 솜씨도 없고 해서
사진이 많이 흐린점 양해 바랍니다.
세상사 한마디
일본어투의 우리말 와이료(蛙餌料:개구리밥값)의 유래에 대하여 알아본다.
고려 명종이 잠행중 시골의 낡은집에서 낭낭한 글읽는 소리를 듣고
물한모금을 얻어먹고 나오면서 '有我無蛙 人生之恨(나의 학문적실력은
충만하나 개구리가 없는것이 내인생의 한이로다'라고쓴 글씨를 보고
세상의 부정부패가 심함을 얘기듣고, 과거에서 위와 똑같은 시제를 내어서
그 선비를 장원급제시켜 부패를 척결하였다.
그가 재상을지낸 白雲居士 李圭報선생이다.
요즘에 정치자금이다 뇌물아다 시국을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은
이런 고사를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중국고사 : 꾀꼬리와 까마귀(혹은뜸북새)가 서로의 목소리자랑을 하다가
두루미를 심판으로 3일후에 겨루기로하고 꾀꼬리는 목소리만 믿고 있었고
까마귀는 3일동안 두루미에게 개구리를 잡아다 주었다.
심판일이 되어 두루미는 꾀꼬리소리는 아름다우나 너무 간사 스럽다는
평가를 하여 까마귀가 이겼다는 고사가 있다."
12간지가 새겨진 조각상
별자리가 새겨진 조각상
야외식물원
부엉이전망대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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