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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난 태화강
울산을 방문한 우리는 태화강대공원에서 잠사 사간을 보냈다.
60년대의 급속한 산업발전으로 오염이 증가되고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태화강을
02년부터 에코도시를 선포하며 하천바닥의 오니를 1.5m정도 걷어내고
생태공원을 조성하여복원시킨 태화강공원중 십리대나무숲과 넝쿨동굴을 구경하였다.
지금은 3대회귀성 어류 상어가 4월에, 은어가 6월에,연어가 19월에 돌아오고
백조와 떼까마귀등 철새가가 날아들고 꼬막이 살아숨쉬는등 보물이 늘어나고 있다.
초화류공원은 벌써 가을이라고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들거리며 넓게 펼쳐져 있고
넝쿨식물터널은 250m의 구간에는 피곤하지도 않은지 조롱박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뱀오이, 환타지믹스, 수세미도 함께 메달려서 힘자랑을 하고 있었다.
십리대밭공원은 4.3Km에 걸친 쭉쭉뻗은왕대숲으로 시민들의 죽림욕장소이다.
우리나라에는 70여종의 대마무가 서식하며 죽순의 크기에따라 굵기가정해지고
죽피수에 다라 마디수가 정해고 4~6월에 죽순이 올라오면 하루에 80cm가량씩
자라서 30~40일이 지나면 다자란단다.
오늘 공원을 한바퀴돌면서 얼심히 안내해 주신 해설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대나무숯을 선물해주신 관께자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새벽밥을 먹고 장거리를 다니며 교육을 받던 시절의 이야기다.
새벽잠을 깨기위하여 닭을 키우려고 시장에 가서 닭을 사왔는데
몇일이 지나도 닭이 울지를 않아서 닭을 물리려 갔었다.
사정이야기를 들은 닭장사가 어떻게 키우느냐고 물었다.
아저씨는 친구들과 같이 놀라고 닭장안에 여러마리를 넣어두고
먹이도 실컷 먹을수 있도록 주는데 울지 않는다고 하였다.
닭장사는 빰을 때리며 언제든지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암.수탁이 함께 있어 아쉬울게 없는데 왜 울겠느냐 라고 한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등뜨스고 배부르면 게을러 진니다는
간단한 철학을 빰을 한데 맞으며 배웠다는 이야기다.
태양열로 작동하는 자전거 바람넣는 기계
먹이찾는 외가리
태화동전망대
남산의 모습
나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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