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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머금은암자 금오산향일암
향일암은 1300여년전 선덕여왕8년(의지왕19, 659)에
원효대사가 원통전이란 이름으로창건한 사찰로
고려광종5년(958)윤필대사가 섬의 형세를 보고 금오암이라 개명하고
이때부터 거북바위에 대한 신앙이 시작되어
조선숙종때 인묵대사가 대웅전을 짖고 금불상을조성 봉안하고
해를향하는암자. 비로자나부처님께 귀의한다는 향일암으로 개명하였고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19교구 화엄사의 말사로
강화보문사,낙산홍련암,남해보리암과 더불어 4대 관음기도도량이다.
대웅전은 국내 유일하게 기둥,마루,하방등 대부분의 자재가
태백산에서 자란 괴목(느티나무)으로 2007년 개축되었다.
향일암을 오르는입구의 해맞이공원이 잘정비되어 있었고
입구에서 대웅전을 오르는구간과
대웅전에서 관음전에 오르는구간의 석굴은 보기드문곳이었고
석굴을 오르면서 세상사를 뒤돌아보는것이 곧 수양이다.
관음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사람의 가슴을 다시한번 녹여준다.
세상사 한마디
'일의 완성보다 일을하는 사람의 완성이 더 중요하다'고 하며
'도를 닦듯 마음을 닦으면 일을 잘할수있고
도를 닦는 마음으로 일을하면 도사가 된다'고 한다.
자연을 즐기며 인격을 수양하고
주어진 일상에 열중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할때 걱정이 없어진다.
일주문 문주
일주문에서 대웅전을 오르는 석굴
대웅전에서 관음전을 오르는 석굴
원효스님좌선대
거북의 몸과 용의 몸을 거쳐 나온 약수
입구의 열합과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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