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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명소 아쿠아
인우회회원들이 세계의 4대미항 여수나들이에 나섰다.
10월30일 중부지방은 단풍이 한창인데 이곳은 아직은 이르다.
푸른산 중간중간에 붉은빛의 침엽수단풍이 보인다.
소나무재선충이란다 푸르른산천을 망칠까 걱정이 된다.
종전에 순천을 거쳐서 다니던길이 이순신대교와 여수대교를 지나니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이다.
향일암을 구경하고난 우리는 여수엑스포장의 아쿠아를 구경하였다.
지난해 박람회를 구경왔던사람들도 대기시간이 길어서
아쿠아구경은 생각도 못했단다.
우리는 여유롭게 아쿠아를 구경할수있는 기회를 얻었다.
수족관에는 각종의 물고기들이 놀고 있었고
수족관위를 걸으며 발아래의 고기떼를 보고
수족관밑을 걸으며 머리위와 양옆에서 달려드는 물고기를 즐겼다.
대형의 수족관에서는 인형같이생긴 아가씨들이 나비같이 날아다니고
돌고래는 먹이를 얻기위해 조련사의 말을 곧잘듣느다.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니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버렸다.
바쁘게 나서서 달려오니 안동에는 늦은밤이다.
여행을 준비하여주신 서정규 사무국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차량협찬를 하여주신 권태혁원장님
회원들에게 아침에 건강차, 저녁에 단감을 협찬하신 권오진원장님
그리고 회원전원에게 천연염색스카프를 협찬하신 김주자선생님
회원님들의 저녁식사를 협찬하신 용상숯불사장님께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온종일 회원들을 안전하게 모셔준 윤성용기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목사님이 거리에서 전도를 하신다.
"하느님을 믿으셔야합니다. 하느님을 믿으시면 천당을가고
안 믿으시면 지옥을 갑니다."
그 길을 지나던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
"우리 조상님은 하느님을 믿지 않았으니 다 지옥에 계시겠네??
그러니 내가 천당을 가면 우리조상은 누가 모십니까??
그래서 나는 교회를 갈수가 없습니다."라고 하고 지나갔다.
목사님의 전도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효자의 판단에 문제가 있는지 아리송하네요. ㅎㅎㅎㅎ
수닭도 먹이는 먹어야지!!11
스카프를 목에두른 아지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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