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대부중 친구들의
러시아(샹트 페테르부르크),
발틱3개국 여행이야기(8)
여섯째날(5/15일) 리가 - 타르투 - 탈린으로 이동
타르투(Tartu)는 규모나 인구적으로 에스토니아 제 2도시로
수도 탈린(Tallinn) 과 함께 여러가지 중요한 국가기능을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 도시이다.
발트해는 염도가 낮아 겨울이 되면 잘 얼기 때문에
쇄빙선이 뱃길을 열어 주어야 한단다.
타르투 거주 인구중 10%가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르투 노천광장은 젊음과 햇살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하여 활기차다.
에스토니아는 물론 북유럽 전체에서도 최고의 대학교 중
하나인 타르투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데다가
교육부,최고법원,국가기록원등을 비롯해
에스토니아 과학단지등 여러가지 중요기관들이
바로 이 도시에 있다.
이 대학은 노벨상을 받은 교수들이 많다고 한다.
호텔 라비에서 다정한 포즈의 김시태 부부.
관광객을 위한 올드 한자 식당.
관광객을 즐겁게하는 불쇼를 선보이다.
피사의 사탑보다도 더 기울어있는 빌딩은 타르투 아트뮤지움이다.
1998년 제막되어 대학도시라는 강한 인상을 주는 <키스하는 학생동상>은 타르투의 명소이다.
로마의 휴일 처럼 한낮의 분수대에서 포즈를 취하였다.
타르투 대학은 1632년 스웨덴의 <구스타프 2세 아돌프>에 의해 건설된
타르투의 심장이자 에스토니아 문화,역사의 중심지인 타르투 대학교.
건물벽에는 대학교육에 공을 세운 교수들의 초상이 그려져 있다.
천사의 다리(Inglisild)
거리의 고양이 악사
타르투에 있는 벌거벗은 부자상 - 어린이나 성인이나 똑같은 인격체를 상징한 동상.
여행은 다른문화, 다른 사람을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이다.
- 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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