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산중의 호수 주산지

오토산 2014. 9. 10. 20:06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144

 

산중의호수 주산지

청송군부동면 이전리마을에서 3Km떨어진 주산지를 다녀왔다.

주왕산의 한자락으로 주왕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곳이다.

 

조선 경종원년(1720)에 농업용 저수지로 길이 100m, 너비 50m,

평균수심 7.8m로 조성되었으며 가믐이 들어도 바닥을

한번도 드러낸적이 없어 농민들이 믿고 의지하던 저수지였다.

지금은 버드나무중 가장으뜸으로 손꼽히는 왕버드나무 30여그루가

물에 잠긴채 자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관광지가 된곳이다.

 

김기덕감독이 아홉번째로 제작하여 창조적인 이미지를 통해

동서양이 공감할수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전한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 이기도 한곳이다.

 

추석연휴를 이용한 관광객들로 주차장에는 차가 만원이고

주산지를 오르는 길에는 사람들이 줄을 이으고 있었으며

주산지 주변은 나무데크로 산뜻하게 단장이 되었고

전망대를 설치하여 구경을 할수있는 공간을 제공하였으며

전망대밑에 잉어를 키워  관광객을 반기며 꼬리치고 다녔다.

 

몇년전에 보던것과는 아주 다른분위기로 바뀌었고

오늘도 자연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아빠는 아들에게 첫번째 영웅이고 딸에게는 첫번째 사랑이다.

엄마는 아들에게는 첫번째 사랑이며 딸에게는 첫번째 친구이다.

 

 

 

 

 

 

 

 

 

 

 

 

 

 

 

 

 

 

 

 

 

 

 

 

 

 

 

 

 

 

 

 

 

 

 

 

 

 

 

 

 

 

 

 

주산지휴계소에서본 석양

 

주산지의 자연생태